'코스모'스러운 사진? #2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최근 패션 매거진에서 두드러지게 활약하는 포토그래퍼들에게 ‘코스모폴리탄’이라는 키워드를 쥐여줬다. 영 제너레이션 포토그래퍼들이 포착한 코스모스러운 한 컷. |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라이프,사진,예술,문화

 PARK HYUN GOO  색깔이 선명하고 꾸밈없이 솔직한 코스모의 이미지와 닮은 사진을 골랐다. 2017년 이탈리아 친퀘테레, 그리고 2015년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에서 찍은 이 사진처럼 코스모폴리탄은 언제나 분명한 색을 가지고 있다.   PARK JONG HA 다채로운 컬러의 신체 사진은 예전부터 꼭 한번 찍어보고 싶었다. 이 사진은 막 서른 살이 됐을 때 처음 만난 모델 두 명에게 부탁해 촬영했다. 어떤 순간에도 고유의 색이 있다는 걸 촬영하며 느꼈고, 그게 참 새로웠다. 순간에 어울리면서도 분명한 색이 될 수 있는 코스모폴리탄은 나에게 이 사진과도 같다.  AN SANG MI 2015년 런던에서 촬영한 사진. 사진 속 여자를 보며 어쩌면 내가 원하는 삶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요리를 하고, 꽃을 곁에 두는 삶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이 사진을 보고 코스모폴리탄이 떠오른 건 코스모가 자신의 삶을 사랑할 줄 아는 여자들의 잡지이기 때문이 아닐까?  KIM TAE HWAN 한밤중 술에 취한 채 청담동 명품 거리를 지나다 쇼윈도 안 마네킹을 보고 찍은 사진. 단번에 임팩트가 느껴졌다. 많은 설명을 하지 않아도 존재만으로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코스모폴리탄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