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터 필수 '치팅 데이'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다이어트 나흘째쯤 절실하게 생각나는 것. 피자, 파스타, 육즙이 가득한 수제 버거…. 지난날엔 그 유혹을 참기 위해 몸부림쳤다면,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다.


OLD RULE 흔들리면 실패한다.

NEW RULE 치팅 데이가 당신을 성공으로 이끈다.

가끔 넘어진다고 해서 그 레이스가 완전히 끝나는 건 아니기 때문. 시드니 대학교의 비만 연구팀이 발표한 결과가 그 근거다. 연구팀은 실험 쥐에게 일정 기간 동일한 칼로리의 음식을 제공한 후 한 집단에는 2~3일 동안만 음식을 무제한으로 주고, 다른 집단엔 6일 동안 이전과 동일한 칼로리의 음식을 제공했다. 결과는 놀랍게도, 전자 실험 쥐들의 체중이 더 감소했다. 수석 연구원 아만다 샐리스는 “칼로리를 제한하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겐 ‘휴식’이 필요합니다. 계속해서 섭취량이 줄어들 경우 우리 몸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에너지를 적게 소모하기 때문이죠. 그동안 식이 조절을 열심히 했다면, 하루쯤 혹은 한 끼쯤 다이어트와 상관없는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체중이 이전처럼 쉽게 증가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한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장기 레이스다. 긴 경기를 실패 없이 이끌고 싶다면 목표를 현실적으로 조정할 것. 고삐 풀린 먹방을 하는 실수도 당신의 계획 안에 집어넣으라는 뜻이다.


다이어트 나흘째쯤 절실하게 생각나는 것. 피자, 파스타, 육즙이 가득한 수제 버거…. 지난날엔 그 유혹을 참기 위해 몸부림쳤다면,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