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버터→아보카도 퓌레
‘숲속의 버터’라 불리는 아보카도는 실제로 버터를 대신할 수 있다. 아보카도를 으깨 만든 퓌레는 버터의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더욱 풍부하게 날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준다. 버터가 100g당 81g의 지방을 함유하고 있다면, 아보카도는 14g만 함유하고 있기 때문. 아보카도에는 착한 지방인 불포화지방산은 물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도 있으니 참고할 것.
2 커피→밀 싹 차
모닝커피를 대신할 수 있는 음료를 찾고 있다면 밀 싹 차를 추천한다. 자연식 에너지 드링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밀 싹에 함유된 마그네슘은 혈액에 산소를 공급해 에너지 수치를 높게 유지해준다. 비타민 C·E·K 그리고 비타민 B 복합체의 강력한 공급원이기도 하다. 과음한 다음 날 마시면 해독 작용까지 한다고 하니 참고할 것.
3 달걀→치아 시드
씨앗 푸드의 선두 주자인 치아 시드는 완전 식품이라고 칭송받는 달걀을 뛰어넘는다. 치아 시드 1테이블스푼이 달걀 1개를 대신할 만큼 영양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씨앗의 크기는 매우 작지만 섬유질, 칼슘, 오메가-3와 철분이 다량으로 들어 있다. 또한 케일보다 17배 많은 섬유질을 갖고 있어 변비를 예방하며, 장내 프로바이오틱스를 늘려 장 건강을 돕는다. 게다가 씨앗 속의 미네랄 성분이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 있게 만들며, 항산화 작용을 해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방지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