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양을 줄여라
비가 오면 습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똑같은 화장품을 사용해도 끈적이거나 유·수분감이 많이 느껴질 수 있다. 쨍한 날에는 평소대로 바르지만 비가 오는 날에는 기초 화장품의 양이나 개수를 2분의 1 정도로 줄이고, 건조한 부위에만 살짝 덧발라 스킨케어를 가볍게 마무리하자. 끈적임도 줄고 메이크업의 지속력도 높일 수 있다.
파운데이션도 2분의 1!
양을 줄여 사용해야 하는 것은 파운데이션도 마찬가지. 파운데이션은 매니큐어처럼 양을 많이 바르면 밀릴 수밖에 없다. 평소 사용량의 절반 정도만 아주 얇게 펴 바르자. 커버가 필요한 부분에는 밀착력이 좋은 컨실러를 덧발라주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