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엔 이 음식!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찌는 듯한 더위가 우리의 짜증을 부추길수록 더 잘 먹어야 한다. 자칫 더위에 골골거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 여름을 맞아 상황에 맞게 챙겨 먹으면 좋은 음식을 꼽았다. | 보디,건강,여름음식,음식,더위에좋은음식

 더위에 지쳤다면 강낭콩, 양파 여름엔 보양식 말고도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식재료를 챙겨 먹어야 한다. 강낭콩이 대표적이다. 식물성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어 고지혈증이나 대장 관련 질환을 예방한다. 또한 비타민 B 복합체가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로 해소에 좋은 레시틴 성분이 지친 몸을 회복시킨다. 체력이 떨어졌을 때는 양파도 좋은데, 특히 더위로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딱이다. 양파에 있는 알리신 성분이 신경안정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불면증에 좋은 셀러리, 체리, 바나나, 키위 숙면이 간절해지는 여름에는 심신을 안정시키는 채소나 과일을 먹는 게 좋다. 셀러리에는 체온을 정상화시키고,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이 많이 들어 있다. 체리 역시 멜라토닌과 안토시아닌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다. 또한 마그네슘과 칼륨이 다량 함유된 바나나를 취침 1~2시간 전에 먹으면 근육이 이완돼 숙면에 좋다. 키위에도 마그네슘, 칼륨 등이 있어 피로를 풀어주고, 면역력을 강화시킨다.  냉방병이나 여름 감기를 예방하는 피망, 토마토 도라지 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 감기에 걸려 서럽지 않으려면 잘 챙겨 먹자. 감기에 좋은 음식 중 하나는 피망이다.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몸의 면역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섬유질이 있어 변비·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토마토는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또한 색소인 리코펜은 자외선 차단 효과까지 있어 피부 건강에도 좋다. 토마토 한 개에 비타민 C 1일 섭취 권장량의 절반가량이 들어 있는 비타민 덩어리다. 도라지는 체온을 조절하고 기침, 가래, 인후염의 증상을 완화하는 등 냉방병 예방뿐 아니라 이미 걸린 감기를 치료하는 데도 효능이 뛰어나다.  열사병을 막아주는 수박, 보리차, 우유 열사병은 체온조절 중추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때 발병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분 섭취가 중요한데,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당분과 함께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 성분도 포함돼 있다. 보리차는 다량의 미네랄이 들어 있어 생수를 마시는 것보다 열사병 예방에 더 효과가 있다. 또한 체온을 낮춰주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마시면 더욱 좋다. 우유도 더위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 우유에 포함된 알부민이라는 수용성 단백질이 삼투압 작용을 통해 혈관 내 수분의 양을 조절해 혈액량이 증가한다. 또한 당질은 장의 수분 흡수를 촉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