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모르는 국내 여행지, 곡성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세계 구석구석을 누비는 게 일인 ‘여행 프로그램’ 방송 작가들이 추천하는 여행지는 어디일까? 가벼운 마음으로 훌쩍 떠날 수 있는 국내 여행지부터 지구 반대편의 나라까지 다양하다. | 여행,구석구석코리아,여행지,여행프로그램,방송작가추천

<구석구석 코리아> 이은솔 작가가 추천하는 남들은 모르는 국내 여행지 영화 <곡성>의 촬영지, 곡성 “전라남도 곡성은 나홍진 감독의 영화 <곡성> 촬영지로 유명해졌지만 여행지로선 사람들에게 아직 생소한 곳이에요. 영화 속 이미지를 떠올리며 꺼리는 사람이 많은데 생각보다 유유자적하게 힐링하며 머물기에 좋아요. 자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것도 추천하는 이유죠.” Must Go 섬진강 기차마을은 미국 CNN이 ‘한국의 가볼 만한 50곳’ 중 하나로 선정한 곳이다. 폐선된 옛 곡성역을 이용해 조성한 기차 테마 파크다. 영화, 드라마의 촬영지기도 하고 장미공원, 동물원도 있다.  Must do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가정역까지 섬진강을 따라 운행하는 증기기관차를 꼭 타보길 권한다. 요즘 관광지에 많이 있는 레일바이크도 매력 적이지만 증기기관차를 탈 수 있는 곳이 대한민국에 몇 군데 없기 때문이다. 기차표는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Must buy 매달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기차당 뚝방마켓’이 열리니 한 번쯤 구경 가기 좋다.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섬진강 기차마을로 이어지는 천변 둑길에는 전국 각지에서 판매자들이 모인다. 곡성 특산물은 물론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많아 곡성의 핫 플레이스로 뜨고 있다. 조용한 다른 곳과 비교하면 무척 시끌벅적하다. Must eat 곡성은 자연산 다슬기 요리가 유명하다. 다슬기 백숙, 다슬기 칼국수, 다슬기 수제비, 다슬기 회무침 등 다양한 요리가 있다. 참게탕도 별미다. 참게는 깨끗한 물에만 사는데 국내에선 섬진강에서만 볼 수 있다. 참게는 9~11월이 제철이다.Budget KTX를 타고 익산역으로 가서 기차를 갈아타면 3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요금은 편도 5만원 정도. 군청에서 관광 택시를 운영하는데 3시간에 6만원이다. 기사님이 관광지 해설까지 해준다. 곡성의 전통 테마 마을에 가면 한옥에 머물며 농촌을 체험할 수 있다. 하루 숙박료는 대략 5만원선. For Whom 가족, 혹은 나 홀로 여행자. 곡성 관광 택시가 잘돼 있어 혼자 여행 가도 외롭거나 길을 잃을 염려가 없다. 세계 구석구석을 누비는 게 일인 ‘여행 프로그램’ 방송 작가들이 추천하는 여행지는 어디일까? 가벼운 마음으로 훌쩍 떠날 수 있는 국내 여행지부터 지구 반대편의 나라까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