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을 바꿔야 피부가 산다!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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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안의 힘세안 과정에서의 피부 장벽 손상은 장내 미생물 환경을 악화시키는 원인이다. 메이크업 잔여물과 모공 속까지 위협하는 초미세먼지  불순물을 닦아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나치게 과도한 세안은 되레 피부에 꼭 필요한 유분기까지 제거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리고 피부 장벽을 약하게 해 결국 피부 건조증을 유발한다. 알칼리성을 띠는 비누는 정상 pH와 차이가 크기 때문에 예민한 피부에 손상을 일으키고, 이는 피부 장벽을 약하게 하는 결정적 요인이 된다. 세안할 때는 중성 혹은 그보다 낮은 약산성 세안제로 피부를 부드럽게 닦아내는 게 좋다. 일주일에 한두 번 사용하는 스크럽 역시 입자가 거친 물리적 각질 제거제는 피하고 AHA 혹은 BHA 성분으로 묵은 각질을 녹여내는 제품이나 각질용 토너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후끈후끈 열감 낮추기피부를 후끈하게 만드는 열기야말로 건강한 유익균을 파괴하는 주범! 가령 따뜻한 혹은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서 얼굴을 같이 씻는 건 피해야 할 행동이다. 온도가 높은 물은 피부 혈관을 확장시키고 피부 바로 아래에 있는 조직은 물론 피부 장벽까지 약화시킬 수 있다. 세안에 적정한 온도는 20~25℃, 그야말로 미지근한 물이 제격이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피부에 열을 가해 화장품 유효 성분의 흡수를 촉진하는 히팅 마스크도 잠시 피하는 게 상책이다.수분을 공급하는 법보습제를 고를 때는 피부 지질 회복 성분의 유무를 꼼꼼히 따져볼 것. 글리세린, 히알루론산 같은 보습 성분 이 외에 피부 장벽을 재건하는 데 효과적인 세라마이드 성분의 함유도 중요하다. 세라마이드는 피부에 즉각 보습을 채워주는 성분이라기보다 피부 지질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성분이다. 피부 각질층을 쫀쫀하게 채워주는 역할을 하는 지질이 손상되면 각질층의 힘이 약해지면서 피부가 꽉 잡아둬야 할 수분마저 쉽게 사라져버린다. 이러한 이유로 세라마이드나 펩타이드가 함유된 보습제를 사용하면 피부 수분 보충뿐만 아니라 피부 전반의 건강을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된다. 과일에서 추출한 산 성분을 함유해 각질을 제거하는 토너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톤 잡아라식생활 패턴을 정비하고 스킨케어 습관을 야무지게 다잡았다면 이젠 칙칙했던 톤망진창 피부와 이별을 고하고 장밋빛 안색을 되찾을 차례! 피부 안쪽부터 투명하고 맑은 혈색이 감도는 글로 스킨을 위해 먼저 울긋불긋한 붉은 기와 잡티, 잔주름 흔적을 감추고 얼룩진 톤을 고르게 표현해줄 컬러 코렉터의 힘을 빌려볼 것. 핑크빛 혹은 미세한 펄이 섞인 프라이머 베이스나 코렉터를 단독으로 혹은 파운데이션에 소량 섞어 바르면 화사하게 피부색을 정돈할 수 있다. 여기에 리퀴드 포뮬러나 크림 질감의 살구빛 블러셔를 광대뼈 부근에 넓게 펴 바르면 마치 양 볼이 불그스레 상기된 듯한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글로 피부를 연출하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