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운동은 어때? Ep.1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비싼 스포츠 센터 회원권을 끊는 것도, 매일 똑같이 트레드밀에 올라 달리는 것도 지겹다면? 당신의 현재 상황과 취향에 맞는 운동을 골라 지금부터 도전해보자. | 버뮤다,버뮤다팬츠,팬츠,오피스룩,여름패션

브라톱, 쇼츠 모두 펜디×푸마. 선글라스 줄보. 머리끈 모쿠바. 스니커즈 푸마. 자전거 마르토네 사이클링. 미디어가 만들어내는 ‘이상적’인 몸과 비슷하든 그렇지 않든 자신의 몸을 긍정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것이 결국 삶에 대한 태도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달 코스모는 당신의 몸이 아름다운 이유와 몸을 바라보는 유연한 시선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리고 더욱 건강한 몸과 정신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방법도 제시한다. 매일 알람을 맞추고 몸을 일으켜 새벽 이슬을 맞으며 조깅하고, 그날 하루 고단함의 무게만큼 바벨을 들어 올리는 것. 이것은 단순히 예쁜 몸을 만드는 행위에 그치지 않기 때문이다. 헬스타그래머들의 워크아웃 팁, 자기 몸 긍정주의에 대한 고민, 건강한 냉장고를 위한 노하우, 운동복 스타일링 팁과 몸에 맞는 수영복을 고르는 법까지. 코스모가 준비한 기사를 통해 자신의 몸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법에 대해 배울 수 있길 바란다.  수영장에서 오랜 기간 수영장을 다닌 사람이라면 긴 레일을 쳇바퀴 돌듯 몇 번씩 오가며 헤엄치는 게 생각보다 지루하다는 걸 알 거다. 그래서 최근엔 수영과 여러 운동법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물속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트램펄린을 뛰기도 하고, 아령이나 모래주머니를 들고 음악에 맞춰 이리저리 움직이며 팔과 다리 근력을 키우는 식. 우리나라에서도 물 위에 아쿠아 매트를 띄우고 그 위에서 물의 불안정한 움직임을 견뎌내는 코어 운동, 아쿠아디오(www.aquadio.kr)를 만날 수 있다. 여기에 필라테스 동작을 접목한 아쿠아 플로트핏은 지상에서 하는 매트 필라테스보다 몇 배 이상의 칼로리 소모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아쿠아로빅, 아쿠아조깅, 아쿠아 요가 등 지상 운동을 물에서 하는 다양한 아쿠아 피트니스를 진행하는 곳도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홈페이지(www.igdyouth.or.kr)를 방문해보자. 링 위에서 빠밤바~ 빠밤바~. 액션 영화의 결투 신에 등장할 법한 링 위에서 곰 발바닥만 한 복싱 글러브를 끼고 샌드백을 마음껏 때리는 건 생각만으로도 속이 후련해진다. 복싱 수업의 장점은 단시간에 엄청난 양의 칼로리를 태울 수 있다는 건데, 한 세션당 무려 500kcal나 소모된다. 특히 코스모에서도 소개한 적 있는 일렉트로 복싱을 주목하자. 일렉트로 복싱은 EDM 음악과 복싱을 결합한 운동법으로, 클럽에서나 볼 법한 현란한 조명 아래에서 BPM 높은 비트에 심장박동 수를 맞춰 즐기는 신개념 다크 피트니스. 음악에 맞춰 근력 운동, 복싱, 춤을 자유자재로 즐기는 일렉트로 복싱은 비스트플래닛(www.beastplanet.com)에서 경험할 수 있다. 자전거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자전거를 타는 건 기분 전환뿐 아니라 운동 효과도 있다. 파리에는 자전거를 거의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벨리브’ 제도가 있고, 서울시 또한 ‘따릉이’를 운영하는 중. 따릉이를 내 자전거처럼 편하게 이용하고 싶다면 정기권을 끊자. 한 회에 60분 이용할 수 있는 일반권은 한 달에 5천원, 일 년 이용권은 3만원이면 구매 가능하고, 120분 이용하는 프리미엄권도 일 년에 4만원 정도다. 자전거를 좀 더 재미있게 즐기고 싶다면 사이클링 클래스에 참가하자. 전쟁터에 나간 전사들처럼 한 방향으로 놓인 바이크 위에 앉아 동시에 페달을 밟고 흥겨운 음악에 맞춰 스피닝을 하는데, 이때 강사는 큰 목소리로 장단을 맞추면서 흥을 돋운다. 체력의 한계를 시험해가며 스피닝을 하다 보면 한 세션에 700kcal 가까이 소모할 수 있다.  러닝화를 신고 프랑스에서는 러닝 시간을 더욱 유쾌하게 만들어주는, 포켓몬고의 운동 버전인 ‘Urban’r’이란 애플리케이션이 인기다. 앱을 켜두면 유저의 위치를 파악해 시간대와 위치마다 다른 챌린지를 부여하는데, 장애물은 피해가고 선물은 찾아가며 추가 점수를 획득하는 식이다. 아이튠즈와 안드로이드에서 모두 다운받을 수 있지만 아쉽게도 프랑스 계정이 있어야만 한다. 하지만 실망하지 말자. 국내 계정으로 다운받을 수 있는 재미있는 러닝 앱이 있으니까. 강제 운동 앱으로 불리는 게임형 러닝 앱  ‘좀비스, 런!(Zombies, Run!)’은 위치 설정과 함께 앱이 구동되면 위치에 따라 귓가에 좀비 소리가 들리는데, 좀비 소리를 피해가며 달리다 보면  거리, 지속 시간, 평균 속도, 소모 칼로리 등이 자동으로 측정된다. 이런 앱을 쓰면 러닝도 지루하지 않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