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건 SNS에 올리지 말자!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SNS가 사적 공간에서 벗어난 지는 오래다. 개인이 자유롭게 콘텐츠를 올리지만 이는 다수를 향한다. 그 어떤 신문이나 방송에서 생산하는 것보다 많은 메시지와 정보가 SNS를 통해 확산된다. 그러니까 당신이 술에 취해 아무 생각 없이 올린 글이 내일 사람들 입방아에 오를지도 모른다는 거다. 이런 SNS 세계에서 우리는 얼마나 솔직해도 되는 걸까?::sns, 사진, 항공권, 지문, 공연티켓, 회사, 개인정보유출, 라이프,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 sns,사진,항공권,지문,공연티켓

 공연 티켓 사진 오랜만에 누리는 문화생활을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SNS는 개인 정보 유출에 취약하다는 걸 잊지 말자. 공연 티켓 사진을 올리면 티켓에 쓰인 당신의 이름이나 결제 정보가 범죄에 이용당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또한 공연 관람 전 사진을 찍어 올릴 경우 온라인에서 티켓을 허위로 판매하는 사기꾼의 표적이 될 수도 있으니 삼가자.  회사 행사 사진 업무 출장이나 세미나 등의 사진을 올려 ‘열일’하는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사진을 통해 경쟁사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지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 업무와 관련된 사진을 포스팅할 땐 참석자, 시간, 세미나 주제 등 주요 내용이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하자. 회사에서 괜한 말 나오게 하지 않으려면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항공권 사진 사람들이 여행길에 가장 많이 올리는 것 중 하나가 공항에서 찍은 항공권 사진이다.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항공권을 찍어 올려 ‘여행 인증’을 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한다. 하지만 탑승권 바코드 안에는 이름, 출발지와 목적지, 가입한 마일리지 프로그램까지 무수한 정보가 담겨 있다. 이것을 이용해 항공편을 바꾸거나 항공 마일리지를 훔칠 가능성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지문 사진 그럴 일 없으리라 싶겠지만 촬영된 사진만으로 타인의 지문 복제가 가능하단다. 지문 인식을 적용한 바이오 인증 시스템은 금융 거래, 휴대폰, 도어락 등에 폭넓게 이용되니 특히 조심해야 한다. 놀랍게도 지문 위조에 적합한 포즈는 한 손으로 V를 그리는 것. 흔히 하는 이 포즈의 경우 지문이 보이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니 어디 무서워서 사진을 올리겠나 싶긴 하다. 우선, 손가락 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