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을 바꾸고 싶다면 그녀처럼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패션 에디터에서 카페 오너로 변신한 여자.::직업, 커리어, 멘토, 카페, 창업, 전직, 비즈니스, 라이프,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 직업,커리어,멘토,카페,창업

U 오픈 칼라 셔츠 3만9천9백원, AIRism 심리스 브라 탱크탑 레이서백 2만9천9백원, 서큘러 스커트 3만9천9백원 모두 유니클로.김주현(카페 ‘주다방’ 오너, @juuuuhn)전직 <코스모폴리탄> 패션 에디터로 새로운 목표를 위해 과감하게 사표를 던졌다. 평소 로망이었던 카페를 운영하며 커피와 디저트를 만들고, 카페 내에서 필라테스 클래스 등을 주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구상한다.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직업을 바꾸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매달 반복되는 마감 스케줄에 몸과 마음이 지치면 예쁜 카페를 찾아가 다양한 커피를 마시며 즐거움을 느꼈다. 카페가 주는 신선한 에너지가 큰 매력으로 다가왔고, 결국 바리스타 자격증을 딴 뒤 새로운 라이프를 위해 천천히 준비했다. 콘텐츠를 에디팅했던 일과 지금의 일 사이에서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는다면?불규칙한 생활을 했던 예전과 달리 지금은 매일 같은 시간에 밥을 먹고, 출퇴근을 한다. 사이클이 안정적으로 바뀐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공통점은 카페에서도 여전히 다양한 콘텐츠를 만든다는 것. 시즌에 맞춰 메뉴를 개발해 사람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선보일지 고민한다. 그동안 진행했던 프로젝트는 뭐가 있나?지난 화이트데이 시즌에는 커플을 위한 디저트 메뉴를 따로 만들었다. 실제로 커플들이 찾아와 해당 메뉴를 주문할 때 나름 희열을 느꼈다. 주기적으로 계속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필라테스 강사와 함께 카페에서 수업을 하는 것. 건강에 관심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신청하고 있다.카페에서 일할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옷차림! 커피와 디저트를 만드는 일은 움직임이 많고, 뜨거운 열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데, 신축성이 좋고 땀을 잘 흡수하는 소재를 선택해 옷에서 오는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앞으로 또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식물과 관련된 일이면 좋겠다. 근처 화원에 가서 새로 나온 꽃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플라워 클래스를 듣는 것부터 시작해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