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전문가들은 어떻게 '미세먼지'를 이길까?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목이 캑캑, 얼굴은 따끔! 미세먼지에 숨 막히는 건 호흡기뿐만 아니라 피부도 마찬가지다. 매일매일 극성을 부리는 미세먼지를 타파할 뷰티 고수들의 데이&나이트 뷰티 팁!::미세먼지, 피부관리, 피부, 뷰티팁, 뷰티,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오모로비짜 퀸 오브 헝가리 미스트 12만원. 오모로비짜 떠말 클렌징 밤 14만8천5백원.


이이슬

파크 하얏트 호텔 파크 클럽 테라피스트

DAY 미세먼지에 잠깐이라도 노출되면 트러블이 심하게 올라오는 피부! 붉은 뾰루지는 물론 심하게는 화농성 여드름까지 생길 정도다. 그래서 보습제를 고를 땐 미네랄 함량이 높은 온천수 성분의 여부를 꼭 확인한다. 화장품 속 온천수는 일반 정제수에 비해 붉어진 피부를 즉각 진정시키고 피부 장벽을 강화해 외부 유해 물질이 기승을 부리는 지금 딱! 필요한 성분이다.

NIGHT 저녁 세안은 오일 함량이 높은 클렌징 밤을 이용한다.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요즘 애정하게 된 제품은 바로 떠말 클렌징 밤. 기존 밤 타입 세안제와 비슷해 보이지만 노폐물 흡착 효과가 높은 머드 성분을 함유해 피부 디톡스 케어까지 가능하다. 단, 피부 롤링 시간은 3분을 넘기지 말것.


브레라인 유니토닉 10만원대. 스파 드 이희 아르간 페이스오일 7만8천원.


윤서영

스파 드 이희 헤어 디자이너 & 트리콜로지스트

DAY 데이 케어의 핵심은 무조건 보습! 일반 정제수를 베이스로 한 미스트는 아무리 수시로 얼굴에 뿌려도 피부가 금세 땅기듯 건조해진다. 그래서 생각한 게 나만의 미스트를 만드는 것. 수분 토너와 아르간 오일을 섞은 뒤 휴대용 미스트 용기에 담아 파우치에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뿌려준다.

NIGHT 워낙 피부가 건조하기 때문에 밤 시간대 역시 오일의 힘을 빌리는 편. 세안을 한 뒤 기초 제품을 바를 때 에센스나 크림에 무조건 아르간 오일 두 방울을 섞어 바른다. 100% 아르간 오일은 피부 속 피지와 구조가 비슷해 모공을 막지 않고 피부 자체의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붙잡아준다. 세안 직후 부스터처럼 바르거나 혹은 파운데이션과 섞어 바르면 피부가 탄력 있어 보인다.


더마토리 119 패드 하이포 알러제닉 시카레스큐 거즈패드 2만2천원. 더마토리 하이포알러제닉 모이스처라이징 밤 크림 1만8천원.


조애경

WE클리닉 원장

DAY 뭘 발라도 건조한 피부라 페이스 오일 혹은 유분기가 있거나 리치한 크림을 주로 바르지만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오히려 이런 제품이 얼굴에 미세 분진을 더 많이 붙여 오기 때문에 가능한 한 피하는 편이다. 대신 촘촘하게 피부 표면을 코팅하는 에센스 타입 피니셔를 얼굴에 얇게 펴 바른 뒤 밤 타입의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을 덧발라 피부에 부족한 보습을 채운다.

NIGHT 저녁 세안의 키워드는 저자극과 각질 제거다. 깨끗하게 씻어낼 목적으로 물리적 자극을 세게 가하면 민감한 피부에는 오히려 독이 될 뿐이다. 무스처럼 풍성한 거품으로 피부를 닦아낸 뒤 클렌징 워터로 한 번 더 닦아 내는 게 나만의 비법. 그리고 각질 제거 성분을 함유한 거즈 패드를 이용해 피부를 닦아내야 모공까지 깨끗해진다.


프랑스와즈 모리스 마스크 드 보떼 8만원대. 프랑스와즈 모리스 케라토리시스 가격미정.


김은경

벨라체 스파 대표 원장

DAY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때는 아침저녁 모두 크림 마스크가 절실하다. 샤워하는 동안 마스크를 얼굴에 발라놓고 해면 스펀지로 닦아내면 밤새 피부가 재생하면서 뱉어낸 불순물까지 제거할 수 있다. 베이스 메이크업이 찰떡같이 밀착되는 것 역시 모닝 마스크만의 장점이다.

NIGHT 모공이 크고 세로로 물방울처럼 늘어져 있다면 2차, 3차 세안만으로는 모공 청소가 깨끗하게 되지 않는다. 이럴 땐 모공 정화용 마스크의 도움을 받아보길! 세안만으로는 제거가 어려운 모공 속 노폐물 배출을 유도하고 모공을 조여주는 마스크를 바른 뒤 수분 토너로 얼굴을 닦아내면 고가 에센스 한 번 바르는 것보다 피부가 훨씬 편안해진다.


마리꼬 퓨어 앤벌로먼트 크림 13만2천원. 기노 래 이드라 프래쉐르 4만2천원.


김선주

톤25 에스테틱 스파 대표

DAY 건성 혹은 탈수 피부는 건강한 피부에 비해 피부 지질막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에 대한 방어력이 더 떨어질 수밖에 없다. 내 피부 역시 늘 피부 메마름을 호소하는 심각한 탈수 피부. 수분만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1차원적인 케어가 아닌 피부 지질막 형성에 도움이 되는 보호 크림을 아침저녁 챙겨 바른다.

NIGHT 연약해진 피부 지질막을 튼튼하게 회복시키는 게 관건. 부드러운 밀크 타입의 클렌저로 가볍게 세안한 뒤 유분감이 있는 크림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래핑한다. 단, 여기서 포인트는 유분 성분에 대한 안목이 필요하다는 것. 미네랄 오일 같은 광물성 오일을 함유한 크림보다 피부 흡수에 문제가 되지 않는 자연 성분이나 아로마 오일 베이스 성분을 담은 크림이 좋다.

목이 캑캑, 얼굴은 따끔! 미세먼지에 숨 막히는 건 호흡기뿐만 아니라 피부도 마찬가지다. 매일매일 극성을 부리는 미세먼지를 타파할 뷰티 고수들의 데이&나이트 뷰티 팁!::미세먼지, 피부관리, 피부, 뷰티팁, 뷰티,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