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면 사야지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올봄 주목해야 할 남성복 트렌드는 무엇일까? 남성 패션 매거진 기자들이 직접 답변을 보내왔으니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이것만 기억하면 된다. ::코스모맨, 남자, 남성복트렌드, 남자봄트렌드, 발렌시아가스니커즈,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 코스모맨,남자,남성복트렌드,남자봄트렌드,발렌시아가스니커즈

1백3만원 발렌티노 가라바니.Ugly Sneakers발렌시아가 트리플 S가 불붙인 스니커즈 열풍. 우락부락한 형태와 두툼한 양감, 투박한 디자인이 스테로이드로 몸을 키운 보디 빌더처럼도 보이지만 존재감은 확실히 독보적이다. 게다가 티셔츠와 후디뿐 아니라 슈트에도 꽤 잘 어울리고. 어글리 스니커즈는 결코 ‘어글리’하지 않다. 적어도 요즘 기준에서는. -<지큐> 패션 에디터 윤웅희가격미정 버버리.Retro Logo and Prints그 어느 때보다 브랜드의 로고나 프린트를 재해석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펜디는 1965년에 칼 라거펠트가 디자인한 FF 로고를 기념해 네타포르테와 협업한 FF 캡슐 컬렉션을 발표하는가 하면 버버리 역시 브랜드의 시그너처라 할 수 있는 체크 프린트를 다시 전면에 내놓았다. -프리랜스 에디터 이영표티셔츠 가격미정, 라이터 가격미정, 잡지 2만원대 모두 032c.Merch지금은 머치의 시대. 머치는 ‘merchandise’의 줄임말로, 본래 공연장 혹은 특정 전시 기념 상품 등을 의미했다. 하지만 지금은 슈프림이나 스투시, 베트멍 같은 브랜드의 티셔츠, 양말, 스티커, 라이터 등을 비롯해 지구 반대편 베를린에 있는 <032c> 매거진의 재떨이, 배지, 담배 케이스 등 “작고 탐스럽고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듬뿍 담았지만, 특정한 곳에서만 구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에스콰이어> 패션 에디터 신은지가격미정 루이 비통.Hawaiian Shirt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태양은 없다>의 정우성을 떠올려보라, 불량하고 괴짜스러운 남자들의 전유물이던 하와이안 셔츠를 주목할 때다. 이 도시에서 입기에는 조금 부담스럽다면 2018 S/S 루이 비통, 펜디, 폴스미스를 참고하자. 이너로 하이넥 티셔츠를 덧대 입는다던지, 낙낙한 턱 팬츠를 매치하면 시티 라이프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아레나> 패션 에디터 노지영5백57만원 펜디.Light Fabric긴 겨울이 지나고 드디어 봄이다. 무거운 코트는 내던지고 봄 향기 물씬 풍기는 가볍고 싱그러운 것들을 눈여겨보던 찰나, 눈에 띈 건 스포티한 디자인의 폴리에스터와 나일론 소재의 아이템. 펜디와 벨루티 등 남성복 브랜드에서는 제각각 그들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트렌치코트와 재킷, 팬츠 등을 내놓았고, 프라다는 포코노 소재를 팬츠에 활용했다. 구김이 있는 소재 특징 덕분에 둘둘 접어 가방에 넣어 보관해도 좋고. 봄여름 팔방미인 아이템이니 지나치지 마시길. -<루엘> 패션 에디터 윤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