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서 놀기 #아웃도어 요가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꽃 피는 계절, 안보다 밖이 더 좋은 여자들을 만났다. 그들이 전하는 야외운동의 매력. | 보디,운동,헬스,아웃도어요가,요가

백은영(홍보 대행사 WE 대표) @lily_baek몸과 마음, 일상의 균형을 잡아주는 요가는 백은영에겐 운동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각종 스포츠를 두루 해왔지만 요가엔 뒤늦게 입문했다. 수련을 시작한 지는 이제 일 년 반. “정적이고 차분한 운동일 거란 편견이 있었어요, 유달리 활동적인 성격인 저랑 잘 맞지 않을 거라 속단한 거죠.” 그러나 막상 해보니 요가는 정지된 것처럼 보이는 동작을 할 때조차 끊임없이 움직여야 했다. 그러는 동안 잡념은 말끔히 사라졌다. 요가가 삶의 한 부분이 됐다고 말하는 지금은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정도로 수준급 실력이다. 흔히 요가를 실내운동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야외에서 즐기는 요가의 재미가 꽤 쏠쏠하다. 작년엔 밴쿠버에서 열린 요가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따스한 햇살과 바람을 느끼며 음악과 요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었다.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기분 전환이 되고, 평소보다 몸이 더 수월하게 이완되는 듯했다. 유독 추위가 매서웠던 지난겨울에는 아이스링크 위에서 스케이트를 신고 요가를 했다. “평소보다 코어에 더 힘이 들어가는 터라 추운 줄도 모르고 요가 수련에 매진했던 기억이 나요.” 새로운 목표는 발리나 하와이로 요가 트립을 떠나는 것. 그곳에선 자연을 벗 삼아 종일 요가 수련이 가능하다. 그보다 호사스러운 일이 또 있을까? 매트 위에서 자연을 느끼고 삶의 균형을 잡는다고 말하는 백은영. 6만원대 나이키.운동용 타월 2만9천원 룰루레몬. 에어팟 20만원대 애플. 아베다 스트레스-픽스 컨센트레이트 3만2천원. 아스티에 드 빌라트 델리 인센스 6만원. 요가용 미스트 본인 소장품. 꽃 피는 계절, 안보다 밖이 더 좋은 여자들을 만났다. 그들이 전하는 야외운동의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