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기 쉬운 화분 3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서울 미세먼지의 42%를 숲이 흡수한다고 한다. 공기를 정화하고 실내 습도를 높여 호흡기와 피부 건강에 일조하는 게 바로 식물이다. 돌보는 게 일이라고? 오히려 당신의 삶을 건강하게 가꿔줄 일등 공신 3종을 소개한다. | 식물,미세먼지,공기정화식물,화분,라이프

산세비에리아‘스네이크플랜트’라고도 부르는 산세비에리아는 밀폐된 환경에서 실내 오존 농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탁월하다. 게다가 이 쭉쭉 뻗은 줄기의 당찬 기세는 집 안에 활기와 생명력을 불어넣기에 더할 나위 없는 인테리어 아이템이 된다. 실제로 생명력도 강하다. 적은 양의 물과 빛이 주어지는 환경에서도 생존력이 강해, 실내에 두기에 더 좋다. 자는 동안 공기 중 오염 물질을 제거하도록 침실에 두는 것도 좋겠다.포토스당차게 식물을 키워보겠다고 선언했지만 바쁜 일과 탓에 제대로 돌보지 못해 말려 죽인 화분이 여럿인가? 섣불리 새로운 식물을 들이는 게 겁이 난다면 포토스가 제격이다. 천연 공기청정기인 포토스는 깜빡하고 물을 주지 않아도 몇 주간 버틸 수 있는 데다, 약한 간접 채광만으로도 무럭무럭 자라나기 때문이다. 포토스는 특히 대롱대롱 걸어두는 화분이 어울린다. 아름다운 잎사귀가 시간이 지날수록 아래로 뻗어나갈 수 있게 말이다.다육식물생존력의 끝판왕 하면 선인장을 비롯한 다육식물 되시겠다. 올망졸망 귀여운 ‘다육이’ 화분 몇 마리를 사무실 책상 위나 집 안 곳곳에 비치해둘 것. 실내 공기가 상쾌해지는 것은 물론 다양한 형태의 귀요미 다육이 덕에 전체적인 분위기까지 바꿀 수 있다. 밝은 조명 앞에 몇 개를 나란히 두고 한 달에 한 번 정도 물을 주면 끝. 우리 다육이 키우기, 참 쉽죠?+물을 자주 주는 게 이 식물들에겐 오히려 치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