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F/W 런웨이 미리보기 #2 |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COSMOPOLITAN KOREA)

여성의 인권, 성의 다양성을 더 강하게 외치는 요즘, 패션 트렌드는 타인의 시선이 아닌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 패션을 즐기라고 권한다. 자신의 취향을 세련되고, 균형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코스모가 정리했다. 2018 F/W 패션 위크의 트렌드와 핵심 키워드!


1 COLOR THERAPY

이번 런웨이의 컬러 트렌드는 한마디로 뜨겁거나, 차분하거나! 한번 보면 잊히지 않는 네온, 비비드한 컬러가 프라다와 마르니 등에서 색다른 조합으로 선보였는가 하면, 끌로에와 루이 비통 쇼에서는 가을 산에서 주운 밤처럼 따뜻한 브라운 컬러의 룩이 조용하지만 강렬하게 이어졌다.


2 HITS ACCESSORIES

F/W 시즌임에도 비비드한 컬러와 패턴의 액세서리가 많아 눈길을 끌었다. 먼저 네온 컬러의 클러치와 체인 백을 레이어드한 프라다, 이니셜을 새겨 넣은 보테가 베네타의 옐로 토트백이 대표적. 또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액세서리도 눈에 띄었다. 반짝이는 글리터 소재의 캔을 연상케 하는 루이 비통의 클러치, 복면가왕의 새로운 버전을 보는 듯한 구찌의

니트 복면, 생선 가시를 화려한 크리스털로 재탄생시킨 생로랑의 귀고리가 바로 그것!


3 ANIMAL INSTINCT

‘센 언니’들의 상징인 레오파드, 지브라 프린트가 런웨이를 휘감았다. 이전과 달라진 점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크고 작은 애니멀 프린트를 마구 섞어 연출했다는 것. 톰포드·막스마라 쇼처럼 아찔한 스틸레토, 볼드한 후프 링과 함께 더욱 과감하게 즐겨보라.


4 SURPRISE!

모델이 자신의 얼굴을 본뜬 머리를 들고 나온 구찌,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루 컬러로 칠한 모스키노 등 보는 이들을 기겁하게 만든 순간들! 반면 토즈 쇼엔 강아지를 안은 지지 하디드가, 미우미우엔 엘르 패닝이 모델로 등장해 눈에서 하트가 절로 발사됐다.


5 여왕님 납시오!

신인 디자이너인 리차드 퀸의 쇼에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등장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영국 디자인상’을 시상하기 위해 처음으로 패션쇼를 찾은 것. 리차드 퀸은 여왕의 참석 소식을 듣고 왕실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플라워 프린트 드레스를 준비했다고.


6 SEE NOW

런웨이 밖에선 따끈한 신상을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이 이어졌다. 입체적인 클러치가 완성되는 과정을 장인의 시연을 통해 보여준 모이나, 글래머러스한 디자인의 백과 슈즈를 선보인 지미추와 크리스찬 루부탱, 크고 작은 퀼팅 장식의 백을 선보인 훌라까지 눈을 뗄 수가 없었다.


7 FUTURE CLASSIC

매일 입는 옷들을 2050년에 입는다면? S/S 런웨이에선 매트릭스 선글라스가 액세서리로 등장하더니 이번엔 우주복 같은 룩이 이어졌다. 퓨처리즘에 빠진 올리비에 루스테잉의 발망 쇼를 필두로 쇼마다 시선을 집중시킨 실버 룩들!


여성의 인권, 성의 다양성을 더 강하게 외치는 요즘, 패션 트렌드는 타인의 시선이 아닌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 패션을 즐기라고 권한다. 자신의 취향을 세련되고, 균형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코스모가 정리했다. 2018 F/W 패션 위크의 트렌드와 핵심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