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F/W 런웨이 미리보기 #1 |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COSMOPOLITAN KOREA)

여성의 인권, 성의 다양성을 더 강하게 외치는 요즘, 패션 트렌드는 타인의 시선이 아닌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 패션을 즐기라고 권한다. 자신의 취향을 세련되고, 균형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코스모가 정리했다. 2018 F/W 패션 위크의 트렌드와 핵심 키워드!


그랑 팔레를 가을 공원처럼 꾸민 샤넬의 쇼장.

에르메스의 붉은 자갈길을 따라 런웨이를 걷는 모델들.

루브르 박물관의 장엄한 공간에서 펼쳐진 루이 비통 쇼.

F1 레이싱 경기장처럼 꾸민 타미 힐피거 쇼.

1 눈이 번쩍, 입이 떡!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여긴 어디, 나는 누구?’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든 쇼장! F1 레이싱 경기장처럼 꾸민 런웨이에서 레이싱 유니폼을 연상케 하는 룩을 선보인 타미 힐피거, 피라미드 모양의 루브르 박물관을 런웨이로 바꾼 루이 비통 쇼장은 카메라를 내려놓을 수 없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샤넬·에르메스 쇼장은 낙엽이 쌓인 거리, 붉은 자갈길로 런웨이를 장식해 정신없는 패션 위크 중 잠시 사색에 잠기는 시간을 선사했다.


2 LOGO LOVE

디자이너들의 로고 사랑은 다음 시즌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스웨트셔츠나 티셔츠에 큼지막하게 로고를 새겨 넣은 펜디와 막스마라가 기존에도 볼 수 있었던 로고 플레이 방식이라면, 구찌·프라다처럼 이름표로 위트 넘치게 로고를 더하는 스타일링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3 Think BIG!

지난겨울 시베리아 날씨를 경험한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두 사람은 족히 들어갈 오버사이즈 코트들. 발렌시아가 컬렉션처럼 셔츠부터 후디, 얇은 점퍼까지 서너 겹으로 입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큰 코트라면 다가올 추위도 두렵지 않을 듯.


4 GOOD-BYE, BAILEY

“레인보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말해요. 이를 말하기에 지금보다 나은 때는 없을 거예요”라며 버버리에서의 마지막 쇼를 공개한 크리스토퍼 베일리. 그의 수고에 박수를 보내며, 리카르도 티시가 이끌 새로운 버버리는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5 CAPE CODE

이번 시즌 가장 우아한 아이템을 꼽으라면 케이프가 아닐까? 영화 속 한 장면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구조적인 실루엣의 케이프는 생로랑처럼 가죽 팬츠와 쿨하게 연출하거나, 지방시처럼 풀 스커트와 함께 클래식하게 연출해볼 것.


(왼쪽부터) 민호 at 지방시. 정려원 at 생로랑. 김사랑 at 소니아 리키엘. 현빈 at 살바토레 페라가모. 최지우 at 버버리

(왼쪽부터) 설현 at 구찌. 김희선 at 펜디. 이민정 at 마이클코어스.

6 ENJOY THE SHOW!

브랜드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이번 시즌에도 쇼에 등장한 박신혜, 배두나부터 해외 컬렉션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의외의 얼굴들까지, 한껏 드레스업하고 쇼장에 등장한 셀렙들! 즐겁게 감상하세요~.


여성의 인권, 성의 다양성을 더 강하게 외치는 요즘, 패션 트렌드는 타인의 시선이 아닌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 패션을 즐기라고 권한다. 자신의 취향을 세련되고, 균형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코스모가 정리했다. 2018 F/W 패션 위크의 트렌드와 핵심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