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극과극 #슈즈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모 아니면 도! 올봄 트렌드가 그렇다. 양자택일을 피할 수 없으니 극과 극의 아이템 속에서 옷 입는 재미를 만끽해볼 것. | 패션,트렌드,슈즈,슈즈트렌드,2018유행

BOOTS vs SNEAKERS꽃길만 걷자, 높은 힐은 잠시 벗어두고. 하릴없이 걷기 좋은 계절, 힐의 대안으로 2가지를 추천한다. 투박한 부츠 혹은 스니커즈. 부츠를 제안한 건 끌로에의 디자이너 나타샤 램지다. 하늘하늘 실루엣이 드러나는 옷에 선이 굵직한 부츠를 더한 룩이 딱 분방한 파리지엔답다. 또 하나는 스니커즈. 그냥 스니커즈가 아니다. 그 이름도 대디 스니커즈. 21세기가 아직 머나먼 미래였던 지난날, 아빠가 신었을 법한 탱크만 한 운동화다. 루이 비통과 발렌티노처럼 구두만 어울릴 거라 생각했던 모든 룩에 이 집채만 한 운동화를 신어보자. 부츠든 스니커즈든, 의외일 때 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