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의 신' 10인을 소개합니다 #2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뭐니 뭐니 해도 단발이 대세인 요즘! 긴 머리 탈출 각이 시급하다면 커트의 달인으로 불리는 헤어 고수를 먼저 찾아볼 것. 손끝에서 만들어내는 입체적인 커팅이야말로 예쁜 두상과 얼굴형을 보완하기 위한 최선책이 될 수 있다. | 헤어,헤어스타일,스타헤어,헤어샵,미용실

4 하나 이사(에이바이봄)박수진을 비롯해 수많은 여배우를 거느린 헤어 디자이너. 커트 스타일 중 어렵다고 손꼽히는 깔끔한 원랭스 컷(일명 똑단발) 스타일은 그녀의 주특기! 스타일 자체는 단순해 보이지만 얼굴형에 따른 길이 설정과 목선 그리고 모발이 자라나는 방향을 세심하게 고려해 커트하는 게 중요하다는 게 그녀의 설명이다.가격 9만원대 단골 셀렙 박수진 5 김은진 원장(정샘물 인스피레이션 이스트)그녀와 십년지기인 배우 오연수부터 여자 아이돌 청하와 최근 쇼트커트로 변신한 손수현 등 수많은 셀렙이 그녀의 손을 거쳤다. 김은진 원장은 유행하는 스타일을 고수하기보다는 현재의 모발 상태, 가령 펌의 흔적이 남아 있거나 곱슬이 심하거나 손상이 심한 염색모 등을 파악한 뒤 머리숱과 평소 메이크업 스타일을 고려해 최종 커트 모양을 결정한다. 특히 뒤통수가 납작하고 두상이 밋밋한 동양 여성을 위한 레이어 커트에 강하다. 가격 8만원대 단골 셀렙 오연수, 손수현, 청하6 김주희 원장(김활란 뮤제네프)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길라임 역을 맡은 하지원의 헤어스타일을 기억하는지? 보이시한 분위기의 레이어드 쇼트커트로 큰 인기를 얻은 바로 그 스타일이 김주희 원장의 손끝에서 탄생했다. 정수리와 뒤통수가 납작한 아시아 여성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추천해달라는 질문에는 두상을 자연스럽게 커버하면서 가볍고 움직임 있는 단발 레이어 커트를 추천했다.가격 8만8천원 단골 셀렙 김윤아7 박재희 원장(꼼나나)커트를 할 때 자주 등장하는 숱 가위는 전혀 쓰지 않고 오로지 가위만 이용해 모발을 커트하며 스타일과 볼륨감을 잡는다. 얼굴형과 두상, 전반적인 분위기뿐만 아니라 평소 패션 스타일과 키, 웃는 모습, 라이프스타일을 바탕으로 커트 디자인을 결정한다. 트렌드보다는 고객 각각의 개성에 맞는 헤어스타일로 커트해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 가격 7만7천원대 단골 셀렙 유인영8 수경(순수)2004년 배우 명세빈의 따귀 단발 스타일을 유행시킨 수경 원장. 그녀가 강조하는 잘 자른 헤어스타일은 커트 라인이 정확하게 잘 맞아야 한다는 것, 두 번째는 얼굴형에 따른 조화로운 길이감을 찾아내는 것, 세 번째는 모발의 굵기, 양에 따라 질감 처리가 자연스럽게 마무리돼야 한다는 것이다. 샴푸 후 별다른 손질을 하지 않고도 처음 잘랐을 때의 스타일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그녀는 조언한다. 가격 7만원대 단골 셀렙 홍소희, 오지영9 정명심 원장(제니하우스)SBS 드라마 <리턴>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는 박진희의 쇼트커트를 만들었다. 그녀의 커트 한 방은 페이스 라인이 예뻐 보이게끔 헤어스타일을 디자인한다는 것. 똑같은 단발이라도 미묘하게 다른 개개인의 얼굴형에 맞게 텍스처를 세심하게 처리하는 게 그녀만의 기술이다. 모발 밑단이 무겁고 일자로 툭 떨어지는 원랭스 컷 역시 그녀의 시그너처 스타일로, 납작한 뒤통수 때문에 똑단발을 엄두도 못 냈다면 그녀에게 가보길 적극 추천한다. 가격 10만원대 단골 셀렙 박진희, 박재범10 서윤 원장(맵시)단발병 유발자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아이유의 단발을 만들어낸 장본인. 게다가 얼마 전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나타난 설리 헤어 역시 서윤 원장의 손에서 탄생했다. 그녀의 주특기는 바로 V라인 커트! 단순히 얼굴을 작고 갸름하게 만드는 V자 커트가 아니다. 턱선과 광대뼈를 타고 흐르는 모발의 길이와 형태로 얼굴 윤곽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게 그녀만의 커트 비법. 가격 8만원대 단골 셀렙 아이유, 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