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냄새의 신호 |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COSMOPOLITAN KOREA)

불쾌한 몸 냄새, 질병의 신호일 수 있다?



입에서 나는 역한 치즈 냄새

알레르기, 축농증, 후비루증후군 등 코 안쪽 부비강에 만성적인 질환이 있을 땐 입속에 사는 세균이 단백질을 스카톨이라는 물질로 전환시키는데, 이로 인해 악취가 발생한다. 이럴 땐 병원에서 적절한 알레르기 약을 처방받거나 부비강을 소독할 수 있는 기구를 사용하고, 항생제를 복용하는 방법으로 냄새를 줄일 수 있다.


질에서 나는 생선 비린내

그곳이 간지럽거나, 하얀 분비물이 나오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는가? 서울라헬여성의원 김지현 원장은 이럴 경우 세균성 혹은 곰팡이성 질염, 나팔관 염증, 자궁경관 염증 등을 의심할 수 있다고 말한다. 평소 바람이 잘 통하는 순면 소재의 속옷을 입고, 증상이 계속된다면 일단 무조건 산부인과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을 것.


소변에서 나는 역한 냄새

김지현 원장은 소변에서 역한 냄새가 날 경우 섭취한 음식이나 전신 질환 등에 그 원인이 있다고 말한다. 보통 방광염이나 요로 감염으로 의심할 때도 있는데 냄새만으로 진단하기는 어렵다. 방광염과 요로 감염은 빈뇨, 잔뇨감이 더 확실한 증상이다. 냄새가 날 경우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불쾌한 몸 냄새, 질병의 신호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