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우먼 파워를 외치는 영화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영화를 고를 때도 한번 더 생각해보잔 얘기다.

BYCOSMOPOLITAN2018.03.08


<아이, 토냐> 마고 로비가 미국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킨 토냐 하딩으로 분한다. 여러모로 돌출형이었던 그녀는 당대엔 ‘악녀’ 취급을 받았지만 알고 보면 걸 크러시의 원조? 3월 8일 개봉.


<툼레이더> 리부트 시리즈의 ‘라라 크로프트’는 알리시아 비칸데르. ‘원더우먼’의 트레이너가 그녀의 몸을 ‘전사’로 만들었다는데, 점점 자신의 전사 기질을 깨닫는 ‘라라’의 성장과도 맞물린다. 3월 8일 개봉.


<레드 스패로> 제니퍼 로렌스가 발레리나 출신의 치명치명한 스파이로 분한다. 유혹과 심리전을 무기로 삼는 스파이가 돼 관능미와 동시에 액션 퀸의 모습을 업그레이드해 뽐낼 예정. 2월 28일 개봉.


<사라진 밤> 우아한 그녀, 김희애의 최초 스릴러물. 뜻밖에 악역이기도 하다. 남편(김강우)에 의해 살해된 아내(김희애)의 시신이 사라지며 시작되는 스토리에 숨은 반전, 놓치지 않을 거예요. 3월 7일 개봉.


<월요일이 사라졌다> 1가구 1자녀만 허용된 시대에 태어난 일곱 쌍둥이. 몰래 이들을 키우기로 결심한 외할아버지 덕에, 과묵한 액션 퀸의 면모를 선보였던 누미 라파스가 무려 1인 7역을 맡았다. 2월 22일 개봉.


<더 포스트> <워싱턴 포스트> 첫 여성 발행인으로 회사와 국가의 미래가 걸린 결단을 내리는 메릴 스트립의 열연이 돋보인다. “난 당신의 허락을 구하는 게 아니라 조언을 구하는 거야”라는 말, 나도 써먹어야지. 2월 28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