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이불 빨래하세요!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이번 주말, 침구를 세탁해야 하는 이유 | 보디,건강,빨래,이불빨래,주말

침구를 언제 갈았는지 기억나는가?‘지난 주말’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없다면 잠시 주목하자. 당신은 빨래 좀 자주 하라는 엄마의 잔소리보다 더 충격적인 미국의 미생물학자 리사 야카스의 충고를 들을 필요가 있다. “박테리아를 비롯한 각종 미생물은 습하고 따뜻한 환경일 때 급속도로 번식합니다. 당신의 침대는 이런 세균들이 증식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어요. 이스트와 곰팡이 균, 타액, 대변, 소변 등에서 나오는 대장균을 비롯한 각종 미생물을 예로 들 수 있죠.” 물론 오랫동안 교체하지 않은 침구가 당신의 생명을 위협하는 건 아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곰팡이와 균이 득시글한 곳에 누워 잠을 자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 그렇다면 교체 주기는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뉴욕 대학교의 필립 티에르노는 적어도 2주에 한 번은 새 침구로 갈아주길 권한다. “미생물이 얼굴 근처에 있으면 흡입할 가능성도 커져요. 비염이나 재채기에 자주 시달린다면 우선 침구를 깨끗하게 바꿔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