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별 '신여성'을 담은 책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여성이라는 이유로 억압돼왔던 역사 속 여성의 목소리. | 미투,여성,여성운동,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1 <조선여성 첫 세계일주기> 나혜석 | 가갸날이 땅의 여성 중 처음으로 지구 한 바퀴를 돈 한국 최초의 여성 화가 나혜석. 20개월에 걸쳐 세계를 여행한 나혜석이 근대적 ‘개인’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기록.2 <여혐의 희생자, 마리 앙투아네트 1, 2> 엔도 슈사쿠 | 티타임일본 문학계 거장, 엔도 슈사쿠가 프랑스 역사 속 ‘마리 앙투아네트’를 소환했다. 그간 소설과 영화에서 흥밋거리로 다룬 마리 앙투아네트를 ‘여혐의 희생자’라는 시선으로 풀어낸 책. 가장 활발하게 공적 활동을 하던 마리 앙투아네트가 여자에게 공적 역할을 부여할 생각이 전혀 없던 형제들의 공화국에서 어떻게 희생됐는가를 서술한다.3 <죽은 숙녀들의 사회> 제사 크리스핀| 창비서른 살에 자살에 실패하자 유럽으로 떠난 문학 잡지 편집장이자 서평가인 저자가 9개 도시를 여행하며 만나는 예술가들의 이야기. 세상에 맞서 탈주하고 방랑한 여성들과 스스로의 남성성과 싸워야 했던 남성들을 ‘죽은 숙녀들’이라 일컫고 이들의 발자취를 따라간다.4 <신여성 도착하다> 국립현대미술관 | 미술문화한복 대신 양장, 쪽진 머리 대신 똑단발에 또각또각 하이힐까지. 남자보다 더 재능 있어 내쳐진, 존재로써 혁명했던 여자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전시 <신여성 도착하다>(~4월 1일까지)의 기념 서적으로 회화, 사진, 영화, 대중가요, 서적 등 500여 점의 전시품을 담은 도록.여성이라는 이유로 억압돼왔던 역사 속 여성의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