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숙소 구하기
-인터넷 사진발에 속지 말 것
-일주일 단위로 계약하고 갈 것
임시 숙소를 구하는 이유는 집을 직접 보지 않고 구하면 100% 후회하기 때문. 나도 직접 집을 둘러보고 구해 불만이 없다. 임시 숙소를 구할 때도 숙소 관리자가 인터넷에 올린 사진에 절대 속아서는 안 된다. 임시 숙소를 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방 안에 화장실이 있는가의 여부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게 미국, 특히 LA에서는 당연하지 않다. 추가로 에어컨, 인터넷 시설도 체크하는 것이 좋다.
꼼꼼한 체크리스트 준비
-회사와 가까운 곳인가
-유틸리티 비용 포함인가
-인터넷 사용은 어떻게 하는가
-에어컨이 있는가
-위험 지역은 아닌가
-교통이 편리한가
전기와 물, 인터넷 사용 비용(유틸리티 비용)을 월세와 별도로 요구하는 곳이 있으니 잘 체크해야 한다. 위험 지역인지, 교통이 편리한지는 회사에서 현지에 오래 산 사람에게 물어보면 30초 안에 알려준다.
계약서 작성
-1년 단위로 계약하지 말 것
-말로만 계약하지 말 것
계약서에서 빼먹지 말고 체크해야 할 사항은 계약 기간(3개월이나 6개월 단위 추천), 보증금에 대한 정의(주로 1개월 치 정도만 받는 곳이 대부분), 계약 전 집의 상태 점검(추후 집 파손에 대한 얘기가 나올 수 있다) 등이 있다. 특히 이를 구두로만 해두면 말이 바뀔 수 있으니 꼭 서류화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