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타고 강릉!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에서 두시간이면 갈 수 있게 강릉까지 KTX가 달린다. 당일치기로 가봤다. 본격 강릉 200배 즐기기. | 강릉,평창,올림픽,당일여행,여행

#2시간 만에 #강릉 가기서울에서 딱 2시간이면 도착하다니. 강원도가 이렇게 가까웠던가. 2017년 12월 22일에 개장한 KTX 강릉역. 구 역사 맞은편에 자리한 신역사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맞이가 한창이다. 가까운 경기장 안내도 역 곳곳에 배치되어 있을 정도.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은 지역이라, 역 안에 입점한 다수의 렌터카업체를 통해 렌트를 하는 것은 강릉 여행을 즐기기 좋은 방법! 생각보다 시내가 크지는 않으니 도보와 택시를 적절히 병행한다면 저렴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도 있다.  #초당 할머니 순두부 #벌집 장 칼국수강릉에서 유명한 초당 순두부는 강릉에 오면 안 먹을 수 없는 음식. 바닷물로 두부를 응고시켜 매일 만드는 순두부와 모두부는 강릉의 바닷바람으로 꽁꽁 언 손과 마음을 녹여주는 힐링 푸드. 순하고 부드러운 맛을 좋아한다면 순두부 정식을, 칼칼하고 시원한 조개가 들어간 순두부 찌개에 익숙한 입맛이라면 째복순두부를 추천한다.여기까지 와서 칼국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강릉을 여행하고 온 사람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추천한 ‘벌집’의 장 칼국수. 감자를 섞은 듯한 칼국수 면발에 걸쭉한 국물은 쭉 흡입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음식이다. 싱겁게 먹는 편이라면 밥을 한 그릇 추가해서 말아먹는 것도 추천.#푸른 겨울 #바다 경치는 덤! #경포대강원도에 왔는데 바다를 안볼 수 없지. 강릉은 바다와 호수를 끼고 있는 물의 도시이기도 하다. 해변을 따라 바람을 온몸으로 막고 있는 소나무도 장관인 경포대. 동해의 거친 파도를 만끽하기에는 경포대 만한 곳이 없다. 바다를 따라 나있는 해안도로를 따라 20분이면 도착하는 사천진에 가면 물회마을을 만날 수 있으니 물회를 한그릇하거나, 바다가 보이는 까페에서 커피 한 잔! #사천진 #쉘리스커피사천항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한 쉘리스커피. 이곳은 유럽의 가옥을 개조시킨 듯한 아늑한 실내가 인상적이다. 작은 창문으로 보이는 바다도 일품이지만, 정성스레 내린 드립커피와 아이리쉬커피 그리고 글라세 등 쉘리스가 해석한 유럽의 디저트 커피 메뉴가 시선을 끈다.   #테라로사본점 #커피공장전국에 맛있는 커피를 전달하는 테라로사의 본점이 강릉에 있다. 강릉 시내에서 차로 20분 정도 달리다 보면 인적이 드문 산골에 위치한 커피 공장을 만날 수 있다. 커다란 공장을 개조한 이곳의 문을 열면 생각보다 넓은 실내와 많은 사람 그리고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 맛에 반한다. 곧 문을 여는 레스토랑도 카페만큼 분위기 갑! 봄에 방문한다면 레스토랑을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 커피 공장으로 가는 발걸음을 서두르지 않는다면 이곳의 인기 빵들은 만날 수가 없으니 오전에 들르는 것을 추천한다.    #버드나무브루어리 #맥주천국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은 가벼운 맥주 한잔! 이곳에서 직접 맥주를 양조하는 버드나무 브루어리는 빼놓을 수 없는 맥주 성지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4종의 맥주로 구성된 샘플러를 맛보거나, 4잔의 맥주가 부담스럽다면 국화 향이 끝에 감도는 ‘즈므 블랑’은 놓치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