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체온이 미인을 만든다?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아무리 시술과 마사지를 해도 체온이 36.5~37.5℃를 유지하지 않으면 미인이 될 수 없다. 한겨울에도 따뜻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뼛속부터 미인이 되기 위한 웜 어드바이스 수칙 7가지. ::체온, 온도조절, 반신욕, 순환, 열, 근력,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반신욕을 생활화할 것

코스모에서도 누누이 강조한 조언.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는 체온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흐트러지면서 수족 냉증에 노출되기 쉬워요. 여기에 스트레스까지 더해지면 과도하게 활성화된 교감신경에 의해 부신피질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며 이것이 결국 손발의 말초혈관 수축을 초래하죠.” 스파머시&스파에코 진산호 대표원장의 말이다. 손발이 시려 밤잠을 못 이룬다면 일주일에 두 번, 15분씩 시나몬 성분의 입욕제를 넣은 물로 반신욕을 하자. 물의 온도는 38~40℃가 적당하며 입욕 전에는 따뜻한 차를 마시고, 입욕 후에는 온몸을 감싸는 포근한 면 잠옷을 입어 보온성을 높이면 몸이 따뜻해지면서 안정감을 느끼게 돼 노폐물 배출과 스트레스 완화, 숙면에 큰 도움을 준다.


하체를 압박하는 의상은 금물

다른 계절에 비해 겨울은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하체 혈액순환이 더디게 된다. 따라서 겨울철 체온 저하와 느린 하체 혈액순환을 고려하지 않은 타이트한 스키니 진, 레깅스, 부츠, 하이힐 등은 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오랫동안 앉아 있는 자세는 하체 혈액순환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틈틈이 스, 런지 등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좋다.




차를 자주 마실 것

스파 살롱에 가면 마사지 후 꼭 따뜻한 차를 마시게 한다. 이는 마사지와 함께 체내 안팎으로 피부 온도를 높이기 위한 것. 몸속을 따뜻한 열로 가득 채우기 위해서는 커피나 녹차보다는 히비스커스, 얼그레이, 로즈메리 같은 허브 차나 생강, 시나몬, 흰 파뿌리 등의 차에 꿀을 타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생강차는 체온을 재빨리 높여주지만 그만큼 빨리 식기 때문에 생강 파우더나 생강 청에 코코아를 믹스해 먹으면 체온 상승 효과는 배가 되면서 저하 속도는

더디게 된다.


체내 열을 분산시킬 것

여자들 중 상당수는 얼굴에 열이 몰려 있는 경우가 많은데, 신기하게도 손발은 찬 사람이 많다. 리봄한의원 김찬수 원장에 따르면 몸에 열이 많아도 온몸으로 분산되지 못하고 정체돼 있으면 몸의 하부 쪽에서는 차가운 기운을 느끼게 된다고. 따라서 몸 전체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몸의 열기가 얼굴이나 중심부에서 막힘 없이 손과 발 끝까지 전달되려면 규칙적인 운동과 지압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두한족열을 명심할 것

체온이 1℃ 떨어지면 면역력은 30% 감소된다. 반대로 체온이 1℃ 올라가면 면역력은 70%, 기초대사량은 12% 향상된다는 놀라운 결과가 있다. 따라서 신체 온도는 따뜻한 게 좋지만 얼굴과 머리는 예외! 한의학에서는 두한족열이라고 해서 머리는 차갑고 다리는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 만병통치를 위한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이건 동안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피부가 정상 온도보다 높아지게 되면 열로 인해 피부 속 수분을 뺏기게 돼 결과적으로는 피부 노화를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피부 표면 온도는 32℃로 관리하면서 다리는 38~40℃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평소 수면 양말, 슬리퍼를 생활화하며 손발이 차다 싶으면 손은 주먹을 쥐었다 펴는 동작을, 다리는 발등에서 발가락 끝 쪽을 쭉쭉 눌러 마사지해주는 동작을 반복하자.


근력 향상에 힘쓸 것

살찐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열이 많아 체온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천만의 말씀! “지방은 체온을 높여주지 못하고 보온 역할을 해줘요. 살이 찐 사람의 경우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해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운동량이 부족해 체내 온도가 낮은 경우가 상당수예요. 실제로 체온을 높여주는 역할은 근육이 좌지우지하는 거죠.” 보기 좋은 근육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비법이라는 리봄한의원 박재현 원장의 말이다. 더불어 체온을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심장박출량을 높이는 것이라고 조언하는데, 장기적으로는 조깅,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운동이나 핫 요가와 같은 운동이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줄 것

남자에 비해 여자가 따뜻한 몸을 만드는 데 신경 써야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자궁의 건강 때문. 서울라혤여성의원 김지현 원장은 “생리통이 심한 사람이라면 아랫배 냉증이 원인일 수 있어요. 아랫배가 차가울 경우 찬 혈액이 덩어리로 뭉쳐져 있어 자궁의 순환을 느리게 하고 탄력성이 떨어지면서 자궁과 장을 딱딱하게 굳게 해줘요”라고 설명한다. 방법은? 배꼽 아래부분에 따뜻한 기운이 올라올 수 있도록 마사지를 해주거나 찜질 팩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무리 시술과 마사지를 해도 체온이 36.5~37.5℃를 유지하지 않으면 미인이 될 수 없다. 한겨울에도 따뜻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뼛속부터 미인이 되기 위한 웜 어드바이스 수칙 7가지. ::체온, 온도조절, 반신욕, 순환, 열, 근력,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