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할 때 이런 상사, 최악이야!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연말 회식을 기획하고 있는 상사 분들. 팀원들의 속마음은 이렇습니다. 참고해주시죠. | 회식,최악,상사,커리어,비즈니스

회식 장소 추천해 달라더니 결국 자기가 가고 싶은 곳으로 데려가는 상사회식 어디서 하면 좋을지 생각해보라기에 업무 시간도 반납하고 잔뜩 리스트업해서 제출했더니, 다 별로라며 결국 자기 단골집으로 끌고 가는 상사. 심지어 덧붙이는 말도 예술이다. ‘거기 일하시는 분이 진짜 예쁘거든.’ - 31세, 건설사 근무당일 날 회식 통보하는 상사‘오늘 다들 약속 없지? 치맥합시다.’ 자기 약속이 급 취소 된 건지 늘 당일에 회식을 잡는 팀장 때문에 친구와의 약속을 몰래 취소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약속이 취소 됐으면, 혼밥하면 될 일이지 도대체 왜 때문에 그녀의 밥 친구가 되어주어야 하는지. - 29세, 홍보대행사 근무회식을 토요일에 하는 상사기러기 아빠라 외롭다며, 굳이 토요일 저녁으로 회식을 잡는다. 심지어, ‘낮에 출근할 사람은 하세요’라는 이상한 멘트를 덧붙이고, 모두들 토요일 낮에 무급근무를 한다. 토요일 저녁에 시작된 회식은 일요일 새벽까지 이어진다. 회식 때문에 사직서를 준비 중이다. - 30세, 산업 디자이너노래방 끌고 가서 100점 내기 시키는 상사회식만 했다 하면 2차는 무조건 노래방이어야 하는 음치 부장. 본인의 삑사리 가득한 소음을 듣는 것만도 힘든데, 심지어 팀원들에게 100점 내기까지 시킨다. 네가 JYP니, YG니? - 32세, 호텔리어회식비 N빵하는 상사살다 살다, 내 돈 들여 회식하는 회사가 있을 줄이야. 본인이 부서 예산 다 써놓고, 팀원들에게 ‘송년회 예산까지 다 썼으니 N분의 1하자’고 당당하게 회식비를 각출하는 현장. 이거 실화냐? - 30세, 마케터술 왜 안 마시냐고 독촉하는 상사내 속도대로 잘만 마시고 있는데, 혼자 취해서 벌건 얼굴로 ‘넌 왜 안먹냐’고 잔소리하는 상사. 저기요. 보고서는 몰라도 술은 내가 알아서 마실게요. - 30세, 마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