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 전 남자들의 11가지 생각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남자들은 “나랑 결혼해 줄래?”하면서 반지를 내밀기 까지 최소 11가지의 생각을 한다.


1 만약에 싫다고 하면 어떡하지?

오래 만나거나 주저할 필요 없이 이 사람과 결혼할 것이라 주변에 말을 했어도, 막상 결혼을 결심하면 아찔해 지는 순간이 있다. 특히 프로포즈는 마음을 단단히 먹어도 떨리기 마련. 프로포즈 준비를 다 마쳤어도,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이것. “만에 하나 싫다고 하면 어떡하지?”


2 만약에 좋다고 한다면?

질문에 답하는 가장 흔한 흑백논리. “응 좋아.” 혹은 “아니 미안.” (간혹 아마…가 나올 수도 있겠다.)프로포즈를 준비하는 남자 또한 결혼하기로 막상 준비를 하지만,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미래와계획이 잡히지 않은 경우도 있다. 결혼은 정말 어른의 일이므로. 예를 들어 생각을 바꿔 "다시 생각해보자" 라고 할 수는 있지만 ‘최악’이고, 물론 프로포즈 장소와 반지까지 다 정해진 후에 결정을 번복한다면 ‘그보다 나쁠 수는 없다.’


3 연습해야 할까?

일생일대의 결정 직전, 남자는 떨린다. 머리 속에 수많은 시뮬레이션이 지나간다 한들, 미치게 떨려서 화장실에서 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멋진 레스토랑에서 프로포즈를 준비했지만, 화장실에서 30분을 보낸다면 그보다 황당할 순 없으니. 수 없이 “결혼해 줄래?”를 되뇌어본다.


4 잠깐 나 반지 가져왔나?

반지를 사고 집에 두고 왔나? 어디 있지? 인생에서 자신의 몸을 가장 많이 더듬는 날이기도.


5 반지 괜찮나?

맘에 안들어하면 어떡하지? 이 또한 100번은 고민한다. 반지를 고를 때, 카드를 건넬 때, 사고 나서, 집에 와서, 프로포즈 하는 그 순간까지.


6 프로포즈가 마음에 안들면 어떡하지?

몇 달 혹은 몇 일동안 준비한 이 프로포즈. 그녀의 마음에 안들까 노심초사. 평소에 좋아하던 레스토랑을 예약했지만 ‘너무 초라한가?’, ‘너무 익숙해서 싫을까?’ 오만가지 생각이 든다.


7 화장실은 꼭 다녀와야지

성공 후,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겨야 하는데 산통을 깨기 싫다면 화장실은 미리미리. ‘방광을 비우고, 마음을 채우세요.’


8 내 삶이 크게 바뀌겠지

프로포즈 이후 삶이 바뀌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


9 아냐, 우리의 삶이 바뀔꺼야

프러포즈는 삶의 큰 변화점이기도 하다. 하지만 더이상 나만의 변화가 아닌 우리의 변화다.


10 자나 깨나 반지 확인!

바지 주머니에 불룩하게 두지 말고, 안주머니 혹은 레스토랑 측에 맡기는 것도 방법이다. 근사하게 꺼내는 방법은 여러가지. 만약 덜렁대는 성격이라면 맡기는 것을 추천한다.


11 게임을 시작하지

더듬어도 괜찮고, 이상한 말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바로 그 순간이라고 생각이 들 때 주저 하지 말고 진심을 전하라. 최악은 ‘거절’밖에 더 있을까?


이 기사는 코스모폴리탄 미국판 ‘11 Things Guys Think Right Before Proposing’ 웹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남자들은 “나랑 결혼해 줄래?”하면서 반지를 내밀기 까지 최소 11가지의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