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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뻐! 패브릭 달력

단순히 날짜만을 보기 위한 달력이 아닌 일상 속 감성까지 채워주는 패브릭 캘린더의 매력.

BYCOSMOPOLITAN2017.11.24


이맘때쯤이면 올해가 훌쩍 지나간 것 같아 아쉬우면서도 내 마음에 쏙 드는 새해용 달력과 다이어리를 찾았을 땐 내심 설렘도 든다. 올해는 평소 쓰던 종이 달력 대신 깔끔한 벽에 무심하게 툭 걸어 놓기만 해도 멋스러운 인테리어 아이템이 되어주는 패브릭 달력을 써보는 건 어떨까.


1 드파운드

<depound 2018 calendar>, 150x210mm, 31,500원

‘패브릭에 감성을 담다’를 모토로 론칭한 ‘드파운드’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과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튼튼한 생지 면으로 제작된 드파운드의 패브릭 달력은 마감 처리를 따로 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커팅과 올 풀림이 특징이다. 한 달이 지나면 왼쪽 재단선을 따라 손으로 가볍게 찢거나 가위로 잘라 사용하면 되는데, 동봉된 숫자 스티커를 월마다 상단에 붙여주면 보기가 훨씬 편하다.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파우치까지 함께 구성돼 있어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다. 


2 project598

<달의 공간>, 100x140mm, 24,000원 

마치 도쿄 어느 골목에 있는 빈티지 숍에서 발견할 법한 비주얼의 ‘달의 공간’은 계절에 초점을 맞춰 달마다 주는 특유의 느낌을 린넨 위에 손그림으로 담아낸 미니 사이즈 달력이다. 1년 365일, 모든 날들을 쉬는 날처럼 즐겁게 보내고 싶은 마음을 담아 모든 날의 색을 빨간색으로 정했다고. 평소 아기자기하고 따스한 감성을 담은 디자인을 선호한다면 가장 당신의 취향을 저격할 아이템일 듯! 


3 낭소

<2018 패브릭 캘린더>, 515x620mm, 28,000원

일러스트레이터 낭소의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 동물과 자연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그녀가 그동안 반려견을 주제로 그렸던 그림들이 모여 포근하고 따뜻한 무드의 패브릭 달력으로 탄생했다. 한 장의 천에 반려견과의 소소한 일상을 담아내 벌써부터 수많은 애견인들의 위시리스트에 들어가 있다. 2018년이 ‘개’의 해인 만큼 한해 동안 더욱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되어줄 것이다. 


4 p.p.p studio

<Ordinary Special>, 370x640mm, 12,000원

평범한 일상 속 지나칠 뻔한 감정을 오브제에 새기는 p.p.p studio가 매년 출시하는 패브

릭 캘린더의 2018년 버전. 일상에서 특별한 나날들을 보내길 바라며 만든 이 달력은 열두 

달이 한 장의 천에 모두 들어가 있다. 언뜻 보면 단순히 데코용의 포스터로 생각하기 쉽지

만, 공휴일이 전부 표시되어 있어 달력으로서의 역할 또한 톡톡히 해낸다.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천에 기억하고 싶은 날, 중요한 날을 직접 손으로 적다 보면 마음까지 따뜻해진다. 


5 검은모래숲

<2018 열두 달 그림 달력>, 사이즈 미정, 가격 미정

제주 바다 내음이 물씬 풍기는 그림으로 유명한 ‘검은 모래숲’을 이어나가는 두 작가가 제주도에서 보내는 1년 열두 달의 시간들이 자연스레 묻어난 그림들로 채워진 첫 달력. 감성적인 일러스트를 린넨에 인쇄하고 한 땀 한 땀 수작업으로 재봉해 정성이 가득 느껴진다. 손바닥보다 조금 큰 미니 사이즈로 마치 나만의 다이어리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12월부터 구매가 가능하니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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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윤다랑
  • 글 장수영
  • 사진 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