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사이즈 모델들이 보여주는 ‘미’의 기준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언제까지 포토샵 보정을 마친 사진에 매달릴 건가. 아름다움의 기준에 대해 생각해 볼 것. ::플러스모델, 포토샵, 다이어트, 자신감, 행복, fitness,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 플러스모델,포토샵,다이어트,자신감,행복

두 장의 사진에 잠시 주목. 플러스 사이즈 모델인 켈리 토프와 다이아나 시로카이는 포토그래퍼에게 사진을 찍은 후, 흔히 미의 기준에서 ‘결함’이라고 보여지는 부분들을 포토샵으로 지워달라고 부탁했다. 두 사진 속 둘의 몸은 완전히 다르다. 켈리는 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이렇게 남겼다.“여자들이 불안감을 가득 안고 살아가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하다. 우리는 수년간 미디어를 통해 완벽하게 수정되거나 완전히 바뀐 이미지의 여성상들에 노출되어왔다. 포토샵을 통한 수정이 한 사람의 외모를 얼마나 바꿀 수 있는지 보여주는 무서운 예다.”자신감과 자존감은 바비 인형처럼 극도로 현실적이지 않은 미의 기준을 충족했을 때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포토샵이 없어도 있는 그대로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데서 시작하는 것이다. 켈리는 “나는 친구로써 함께 웃으며 사진을 찍은 다이아나와 내가 이대로의 모습으로도 완벽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여자들에게 셀룰라이트와 튼 살, 납작하지 않은 배를 가지고 있어도 괜찮다고, 충분히 정상이라고 전해주고 싶다. 지금 당신의 모습에 만족하며 행복해하기를 바란다.” 라고 덧붙였다. 그녀의 사진 속 표정들을 살펴보면 하나같이 행복해 보이는 이유다. 켈리와 함께한 플러스 사이즈 모델 다이아나의 포스팅도 우리가 기억해야 할 필요가 있다.“우리는 가짜로 뒤덮인 세상에 살고 있다. 이제는 진짜를 다시 소환할 시기가 되었다.”“있는 그대로의 당신을 받아들이고 멋지게 사세요!”포토샵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하지만 그 보정 효과보다 더 눈에 띄는 것은 두 사진 모두에서 두 여성이 너무나 아름답다는 것이다. 첫 사진에서 눈에 거슬리게 튀어나오거나 흘러나온 살이 없다고 해서 그들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은 아니다. 이 기사는 코스모폴리탄 영국판 ‘These plus sized models prove just how easy it is to edit your entire body shape’를 참고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