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며 여행하기 좋은 곳 4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자기 자신과 만나기 위해 누군가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누군가는 깊은 숲 속에서 명상에 잠긴다. 코스모가 수행을 위해 떠나는 이를 위한 가이드를 준비했다. | 라이프,여행,수행,도보,순례

히말라야 트레일 네팔 포카라에서 버스를 타고 페디로 간 뒤 촘롱을 거쳐 푼힐로 가는 코스가 인기. 산을 두르는 길이라 겁먹을 필요는 없다. 로지에서 머무는 동안은 찬물 샤워나 낡고 딱딱한 나무 침대에서 자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위클로 웨이 아일랜드 남북을 가로지르는 길인 위클로 웨이는 유럽인들에게 인기 있는 트레킹 코스다. 제주의 오름처럼 완만하다. 소박한 시골 마을을 산책하는 기분으로 걸을 수 있다. 마을마다 B&B를 갖추고 있어 숙박 걱정이 없다.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에서 예수의 열두 제자였던 야곱의 무덤이 있는 스페인 북서쪽 도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향하는 길. 가장 오래된 길은 ‘카미노 데 프란세스(프랑스 사람들의 길)’다. 노란 화살표와 조개껍데기를 따라 걸으면 된다.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 멕시코 국경부터 캐나다 국경까지 뻗은, 4300km에 달하는 트레일. 영화 <와일드>의 무대로 유명하다. 거칠고 험한 야생 속에서 자연을 극복하며 겸허함을 배울 수 있는 고행을 하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