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데이트, 잘 하고 계십니까

연애와 데이트, 결혼에 대한 요즘 싱글들의 진짜 속마음.

BYCOSMOPOLITAN2017.09.01



데이트 코스를 정할 때 10명 중 7명은 ‘그때그때 하고 싶은 것이 있는 사람이 정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26%의 응답자는 ‘상대가 준비하고 주도하는 것이 더 좋다’는 의견. ‘여성인 자신이 주도해 정하는 것이 좋다’고 답한 응답자는 6%에 불과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상대가 주도해서 정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결국 내가 정한다’, ‘하고 싶은 일이 같으면 데이트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고, 다르면 각자 친구들과 시간을 보낸다’ 등의 답변이 있었다.





“남자가 데이트 비용의 대부분을 부담하는 건 옛날 얘기예요. 사회 초년생인 제 남친 월급이 얼마인지 뻔히 알기 때문에 오히려 제가 쓰는 돈이 더 많아요. 사실 저는 누가 더 쓰든 상관없는데, 남친은 조금 의식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브런치나 취미 생활 같은 ‘시발 비용’을 써야 할 땐 제가 내고, 밥이나 영화 등 남친이 ‘돈 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지출은 그가 내도록 하는 편이에요. 사실 그와 해외여행을 가고 싶은데 남친은 학자금 대출 때문에 그럴 상황이 안 돼 못 가는 게 아쉬워요. 그래도 그를 좋아하니까 돈 때문에 마음 상한 적은 없어요.” -이연지(30세, 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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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류진
  • 이 기사는 코스모폴리탄이 2017년 8월, 20~40대 싱글 독자 35명에게 실시한 설문을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