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의 임산부가 스쿼트를 한다면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운동은 시즌을 가리지 않는다! | 보디,헬스,스쿼트,임신스쿼트,베이비

출산일이 가까워진 임산부의 나날들은 말도 못하게 피곤한 게 보통이지만, 안나 스트로드의 출산 몇 시간 전 풍경은 사뭇 달랐다. 병원 병실에서 다리를 위로 올리고 진통이 진행되기를 기다리는 대신, 두 아이의 엄마이자 41세였던 이 임신 41주의 엄마는 아이가 나오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에 운동을 했다. 그것도 보통 임산부가 할 법한 가벼운 운동이 아니라, 리버스 런지와 삼두 운동, 그리고 스쿼트을! 여기 그녀가 폭풍 스쿼트 하는 모습을 보시라.인스타그램에서 안나를 팔로우하는 사람이라면 (@bubs2bikini), 그녀가 임신 기간 내내 무척 활동적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녀는 임신한 상태에서 두 아들과 농구게임을 하고, 남편에게 자기와 똑같이 배에 무거운 것을 매단 채 같이 운동을 해보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Anna Strode(@bubs2bikinis)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6월 28 오후 3:09 PDT Anna Strode(@bubs2bikinis)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6월 29 오후 3:36 PDT두 아들을 돌보는 것이 일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안나는 임신 기간 중 일주일에 3~4일 정도는 운동을 20~30분씩 하려고 노력했다. 이는 그녀가 쌍둥이 출산을 한 후 6주가 지났을 때부터 지켜온 습관. “그 당시 피곤하고, 잠도 못 자고, 우울함과 불안감이 아주 심했어요.” 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러다 집 뒤뜰에서 운동을 하기 시작했고, 그것이 운동을 습관화 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저를 자꾸 우울하게 몰아가는 듯한 압박감이 사라지는 느낌였어요. 운동을 시작하고 나서는 하루하루를 긍정적으로, 넘치는 에너지로 시작할 수 있겠더라고요.”그래서 셋째 아이를 임신했을 때도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산부인과 전문의이자 프린스턴에 위치한 여성건강케어의 의료 실장인 마리아 소포클스에 따르면 이는 매우 잘한 것이라고. 임신 기간 중에 적절히 운동을 하는 것은 심혈관 건강에 좋고 출산 시 심장과 폐에 가해지는 신체적 압박을 더 견뎌낼 수 있게 하기 때문. 더욱이, 스트레칭이나 요가, 혹은 필라테스 등의 운동을 통해 골반이 튼튼해지면 분만 시 힘을 줘야 할 때 어떤 근육을 사용해야 하는지 잘 찾을 수 있게 된다고도 한다. 물론 다음 진통이 올 때까지 기다리면서 운동을 하는 것이 출산 시간을 앞당겨주지는 못하지만, “아기와 엄마의 골반이 서로 잘 들어맞는 사이즈일 때 성공적인 분만이 이루어지게 됩니다,”라고 소포클스 박사는 말한다. 또한 운동이 직접적으로 분만을 돕지는 않아도 환자에게 고통을 참을 수 있는 강인함을 심어주기는 한다고 그녀는 덧붙인다. 마음을 편안해 갖고 순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또한 운동은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분만의 고통을 참을 수 있게 해주는 엔도르핀의 분비를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어쨌든 안나가 임신 중 했던 운동이 그녀에게 큰 도움이 되었던 게 사실. 그녀는 마지막 임신 운동 동영상을 촬영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건강한 딸, 매디 그레이스를 낳았다. 그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도록 하라! Anna Strode(@bubs2bikinis)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7월 7 오전 2:44 PDT그리고 여기는 여동생과 함께 있는 안나의 쌍둥이 아들, 래치와 새미이다. 매디를 안는 모습을 보면 엄마 미소가 절로 나올 수 밖에! Anna Strode(@bubs2bikinis)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7월 10 오전 3:49 PDT이 기사는 미국판 코스모폴리탄 ‘This Pregnant Woman Squatted Through Labor and It's Making Me Sweat’를 참고하여 작성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