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남친의 SNS 해독법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구남친이 아직도 나를 차단하지 않은 이유? 구남친이 SNS에 올렸던 내 사진을 아직도 지우지 않는 이유?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구남친의 SNS 심리, <요즘 남자 요즘 연애>의 저자인 연애 칼럼니스트 김정훈이 조언했다. ::구남친, 전남친, 연애, 데이트, 차단, SNS, 이별, 썸남, 남자심리,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 구남친,전남친,연애,데이트,차단

구남친이 페북 상태 표시에 ‘연애 중’이라는 상태로 그대로 둔다그의 속마음 >> 아, 연애 중이라는걸 내가 설정해 놓은지도 몰랐네. 나중에 바꿔야지. (이러고 또 한 달)구남친이 SNS에 나와 자주 갔던 추억의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그의 속마음 >> 이별의 여파가 아직 가시지 않았다. 보다 못한 친구가 한 잔하자고 한다. 어디 갈까 고민하는 우리. 사실 난 어디 가든 상관없다. 술만 마시면 되니까. 그때, 친구가 추천한다. "너 여친이랑 자주 갔던 곳 있잖아. 거기 가서 또 울어야지. ㅎㅎ" 그래, 좋다. 맘껏 이별의 슬픔을 만끽해줄테다. 아, 우선 휴대폰 비밀번호를 바꿔서 잠금 해놔야겠다. 혹시나 취해서 그녀에게 ‘뭐해?’ 라고 보낼 가능성이 다분하니까. 눈물 쏟는 만큼 소주로 채워 줄 테다.구남친이 이별 후 곧바로 나를 차단했다그의 속마음 >> SNS를 즐기는 남자일 경우. ‘나도 차가운 사람이야! 내가 맨날 사랑한다고 하니까 내가 무슨 호구로 보였나 본데! 내가 먼저 차단해주지! (한참 후) 아씨.. 괜히 차단했네. 얜 왜 또 비공개로 바꾼 거야 젠장.’ 2 SNS를 즐기지 않는 남자일 경우. ‘그동안 럽스타그램 표시하느라 힘들었다. 아, 다시는 SNS에 연애하는 티 안내야지.인스타에 올렸던 내 사진을 지우지 않고 그대로 둔다그의 속마음 >> 괜히 지웠다가 내가 먼저 감정 정리하는 나쁜 놈 되긴 싫다. 그리고 안지우고 있으면 내가 미련 남은 줄 알고 그녀가 먼저 내게 화해의 손길을 내밀수도 있으니까 일단 둬 봐야지.헤어지자마자 SNS를 탈퇴했다그의 속마음 >> 아 SNS 정리하는 것도 귀찮다. 그냥 탈퇴가 간단하지. 어차피 끝난 사랑. 추억이고 뭐고 간직해서 뭐해. 난 자유다. 카르페디엠~내 인스타에 몰래 찾아와서 ‘좋아요’를 눌렀다그의 속마음 >> 그래. 뭐 좀 궁금해 할 수 있지. 인간이 로봇이냐? 당연히 정을 나눈 사인데 궁금하지! 넌 내 인스타 안 봐?이별에 대한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공유했다그의 속마음 >> 오늘따라 이런 글이 공감이 되네. 사랑은...이별은...공대생도 시인으로 만들어 주나 봐. 이별은.. .피타고라스 정리조차 슬퍼 보이게 만드는구나... 이 참에 글이나 써볼까? 이별에 대하여...공식을 만드는 것도 좋겠어. 여자*사랑=0 이런 공식 말야..이별 후에도 나를 차단하지 않는다그의 속마음 >> 난 기다릴 거다. 그래. 그래도 아직 우리 사랑은 유효한 거야. 유통기한이 좀 지났어도 먹어도 되는 음식도 있잖아? 혹시 모르니 내가 먼저 끊진 말아야겠어. 우리가 헤어진 이유는, ‘내 사랑이 끝나서’가 아니라 ‘네 사랑이 끝나서’라는 걸 너도 알아야 하니까. (주의 : 그냥 팔로잉 끊는 걸 잊어버린 경우도 있음.)헤어진 이후에도 나를 팔로잉하는 것을 끊지 않더니, 최근에 끊었다그의 속마음 >> 그래. 좀 미련 있었고, 다시는 사랑 못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어. 세상에 여자는 많네? 나 여자 생겼으니까, 너도 잘살아.구남친이 아직도 나를 차단하지 않은 이유? 구남친이 SNS에 올렸던 내 사진을 아직도 지우지 않는 이유?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구남친의 SNS 심리, <요즘 남자 요즘 연애>의 저자인 연애 칼럼니스트 김정훈이 조언했다. ::구남친, 전남친, 연애, 데이트, 차단, SNS, 이별, 썸남, 남자심리,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