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행 숙소 정하기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아직도 ‘혼자’가 두려운가? ‘혼밥’만큼 흔해진 요즘 ‘혼행’은 심심함을 견딜 필요도, 위험을 염려할 필요도 없다. 여전히 혼자 떠나는 것을 망설이는 당신을 위한 코스모의 ‘혼행’ 가이드. | 혼행 숙소 정하기

소녀민박 (제주)수상한 물건이 저마다 한자리를 꿰찬 민박집이다. 어딘가 미심쩍어 보이지만 다정한 주인의 취향으로 완성된 독특한 인테리어 공간을 즐겨보자. 머무는 동안 빈티지한 소품이 가득한 민박집 곳곳을 카메라에 담아 훗날 추억하는 것도 즐겁다. 제주공항 근처에 있어 늦은 밤 홀로 제주에 도착하는 이에게 추천한다.운교산방 (평창)전직 에디터인 작가 부인과 화가 남편이 운영하는 평창의 작은 산방이다. 방이 2개인 큰 독채와 소박한 크기의 작은 독채가 있어 원하는 크기로 빌릴 수 있다. 시골의 어느 이름 모를 마을에서 은둔하고 싶을 때, 혹은 음악을 듣거나 책을 보며 조용하게 휴가를 보내고 싶을 때 더없이 좋은 곳이다.에이스호텔 런던 쇼디치 (런던)어떤 지역의 숙소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여행은 달라진다. 에이스호텔의 쇼디치는 혼자 여행을 떠났을 때 런던의 젊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훌륭한 거점이다. 호텔 안의 카페와 레스토랑, 바깥의 레코드 숍 등을 하나하나 음미하다 보면 런던을 즐기는 법을 저절로 알게 된다.멜리아 콜버트 (파리)멜리아 콜버트는 파리의 우아함과 고풍스러움을 그대로 지닌 부티크 호텔이다. 작은 주택의 정원을 닮은 작고 단정한 화단, 현지 레스토랑을 재현한 듯한 식당이 특히 매력적이다. 노트르담 대성당, 파리 식물원 등 파리의 주요 관광지와 가까워 혼자 도보 여행을 하기에도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