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올해의 뜨는 여행지 5곳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유럽과 미국, 아시아의 여행 전문가와 미디어가 발표한 ‘올해의 여행지’ 중, 코스모가 고르고 고른 그곳! ::여행, 핫스팟, 여행지, 추천, 덴마크, 오르후스, 아일랜드, 카운티케리, 페루, 피스코, 파나마, 파나마시티, 핀란드, 호사국립공원,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 여행,핫스팟,여행지,추천,덴마크

  1  덴마크, 오르후스 북유럽을 대표하는 도시를 말할 때 대부분의 사람이 코펜하겐, 스톡홀름, 헬싱키 같은 도시를 떠올린다. 덴마크 제2의 도시 오르후스는 그동안 과소평가를 받아온, 진가 있는 도시다. 이 도시가 2017년 유럽 문화 수도로 선정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를 기념해 오르후스에선 올해 ‘Let’s Think’라는 주제 아래 약 300여 개의 덴마크의 예술, 연극, 춤, 음악, 문학, 미식, 건축, 디자인 분야의 축제와 프로젝트가 열릴 예정.  2  아일랜드, 카운티 케리 스펙터클한 대작 영화의 촬영지라면 보장된 여행지다. 전 세계를 다니는 로케이션 헌터의 간택을 받은 곳이기 때문. 올해는 아일랜드를 주목하자. 여행 얼리어답터들은 12월에 개봉 예정인 <스타워즈>가 아일랜드의 카운티 케리에서 촬영됐다는 소식을 일찍이 접수했다. 유러피언들이 사랑하는 관광 순환 도로, ‘링 오브 케리’를 따라 달리면 영화만큼 스펙터클한 대자연을 만날 수 있다. 5월부터 9월 사이가 여행하기 좋은 시기.   3  페루, 피스코 잉카의 신비 ‘마추피추’ 말고도 페루엔 매력적인 볼거리가 많다. 서쪽으로 달리면 닿는 피스코의 파라카스 국립자연보호지구는 죽기 전에 꼭 한 번 봐야 할 대자연이다. 이 안에 위치한 바예스타섬은 ‘가난한 자들의 갈라파고스’라 불린다. 바다코끼리와 훔볼트 펭귄을 비롯해 60여 종의 조류 100만여 마리가 산다. 차로 1~2시간 달리면 버기를 타고 스피드를 즐기는 와카치나 사막과 우주인의 낙서 같은 ‘나스카 라인’도 볼 수 있다.  4  파나마, 파나마 시티 미국 플로리다 주의 파나마시티가 아니다. 중미에 위치한 파나마공화국의 수도, ‘파나마 시티’는 최근 10년 동안 진행된 운하 확장 공사를 마쳤다. 덕분에 전 세계에서 출발하는 초대형 럭셔리 크루즈들이 파나마 시티행 패키지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스페인 식민지 시절의 흔적이 남은 구 시가지와 싱가포르·아부다비를 연상시키는 ‘모던 시티’의 묘한 조화가 이색적. 중미 여행의 거점지로 삼기에도 좋다.  5  핀란드, 호사 국립공원북유럽이 궁금하다면 핀란드를 주목하자. 올해 독립 10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젝트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호사 국립공원 역시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관광객에게 공개됐다. 핀란드의 보물이라 불리는 이곳에서 오랜 시간 사람 손을 타지 않은 날것의 자연과 조우해볼 것. 산책을 하며 베리를 따먹고 엘크와 순록을 만나는 핀란드 여름 숲 산책에 로망이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