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육아’ 아기는 개를 좋아할까?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애도 키우고 개도 키우는 워킹맘의 여섯 번째 이야기 ::아기, 개, 육아, 워킹맘, 리트리버, 아기와개, 개육아, 대형견, 신생아,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 아기,개,육아,워킹맘,리트리버

“아기는 개를 어떻게 생각할까?”늘 궁금했습니다.아기는 자기보다 몸집이 큰개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개와 처음 만날 때 당황하지 않았는지,혼자 무서워한 건 아닌지,아빠 엄마의 사랑을 나눠주는 게 속상한 건 아닌지…이래도 걱정,저래도 걱정인 게 ‘엄마 마음’이겠죠?지금 와서 생각해보면아기가 개에게 하는 행동은아기가 성장하면서 조금씩 변화가 있었습니다.예를 들면… <아기의 심경변화> 5개월 때관심 없음각자 구역이 있어 서로 침범하지 않더라고요8개월 때본인이 다가갈 땐 신나지만개가 다가오면 무서워함(개가 다가오자 바로 정색했지만)아기가 개를 좋아한다고 생각한 ‘첫 순간’이었습니다.아기를 만지면서 활짝 웃었거든요.12개월 때개에게 내 것을 뺏기고 싶지 않은 아기 (하지만 기저귀를 물고 도망간 개)14개월 때 예상과는 반대로 아기는 자신이 먹던 과자를 개에게 나눠주는 착한 행동을 함.(여기서 짚고 가야 할 건, ‘적당히 맛있는’ 과자는 개에게 바로 건네주지만, ‘진짜 맛있는’ 과자는 절대 주지 않는다는 것)15개월+금기구역이었던 침대의 경계선에서 둘이 놀기 시작(올라가고 싶지만 반만 걸쳐 노는 개)15개월+가까이 앉아 눈을 마주치기 시작아기는 개에게 무척이나 관심이 많아졌다.하지만 개는, 거침없이 달려오는 아기가 귀찮기만 하다.15개월+ 정복 성공?개를 만지고 싶어하는 아기(호기심일까 사랑일까)점점…서로 체온을 느끼고 있는 아기와 개(핵엄마미소 터져 나옴)점점…개에게 편안하게 기댄 아기,아기를 배려해(서라면 좋겠지만) 움직이지 않는 개. 아가야, 좋아하는 거 맞니? 멍멍아, 좋아하는 거 맞지? 어쨌든이런 투샷을 보게 해줘서 고맙다.아직걸음마가 서툰 아기산을 타며 산책을 할 정도로에너지가 넘치는 개.언젠간 서로 속도 맞춰 산책하는 날을 기다리며…알았으니까 간식 내놔!다음 편에 계속 >>>> 개육아 1편 보러가기>>>  개육아 2편 보러가기>>>  개육아 3편 보러가기>>>  개육아 4편 보러가기>>>  개육아 5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