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육아’ 둘이 친해지길 바라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애도 키우고 개도 키우는 워킹맘의 세번째 이야기 ::아기, 개, 육아, 워킹맘, 리트리버, 아기와개, 개육아, 대형견, 신생아,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우리 집에는 천사 둘이 살고 있습니다.

멍멍 천사 하나,





아기 천사 하나,





아기 천사….… 응?




천사… 지X?




1000…4……. (응?)




팔자 좋은 천사… (응?)




미이라 이모탭… ㅋㅋㅋ (응?)




응? (이젠 셀카도 찍냐)


뭐… 어찌됐든 아기와 개는

같이 살고 있습니다.





아기와 개를 함께 키우면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힘 조절이 서툰 아기가 개를 자극하는 것이었습니다.

둘이 함께 있을 땐 주의 깊게 봐야 했죠.




하지만
아기와 개의 의사소통은 단순했습니다.
대략 5단계의 상황으로 정리되더라고요.




상황1 ‘좋아해’를 표현 중인 아기 + 이해 못하는 개

>> 아기에게 “사랑해라고 해줘”라고 하면 아기는 상대에게 머리를 대는 행동을 취하지만 개는 이해 못함.




상황2 ‘좋아해’를 표현 중인 개 + 이해 못하는 아기

>> 아기가 울면 개가 아기에게 다가와 얼굴을 핥는다. 마치 울지 말라고 말하듯… 하지만 아기는 이해 못하고 더 울어버림.




상황3 하나의 물건에 집착하는 아기와 개.

>> 아기가 들고 있는 무언가(장난감이나 종이)를 개가 쫓아다니는 편.

아기는 개와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 (이때 개는 기특하게도 아기의 힘에 맞춰 힘조절을 한다)




상황4 개가 아기의 것을 탈취

>> 결국 개가 아기의 것을 물어감.




상황5 서로 빈정상함(ㅋㅋㅋㅋㅋ)

>> 늘 마무리는 이런식?



‘기승전삐침’이지만

이 투샷을 보고 있으면

어느새 ‘엄마미소’가 나오게 되죠.




아기와 개는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가 산더미지만

서로 적응해가고 있습니다.





서로 눈을 맞춘 시간이 아직 너무 적지만,

서로의 존재를 확실하게 알아가는 중입니다.




서서히 가족이 되어가는 걸까요?



다음주에 계속>>>>



예고짤 : 털갈이가 시작되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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