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개육아’ 긴장되는 첫만남

애도 키우고 개도 키우는 워킹맘의 두번째 이야기

BYCOSMOPOLITAN2017.06.02








아기와 개가 처음 만난 날


얼마나 긴장했는지 모릅니다.















(혹여 무슨 일이 생길까)



눈을 뗄 수가 없었죠.











혹시 몰라



목줄까지 채워 꽉 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곧


순수하지 못한 어른의 불신이었다는 걸



깨달았죠.















둘은 서로 관심이 없었거든요.



(ㅋㅋㅋㅋㅋ)














아기는 시도 때도 없이 잠들었고











개도 시도 때도 없이 잠들었습니다.


‘개육아’는 
생각보다 평화롭게
시작되었습니다.


아기와 개는











서로에 대해 관심이 없었지만,



‘관심사’는 비슷했습니다.

















예를 들면, 귤!


먹는 거!


















먹는 거.









하나가 먹는 거.








둘 다 못 먹는 거.







먹는 것처럼 생긴 것까지?


식욕으로 
대동단결?









아기와 개의 거리는 


조금씩 가까워 졌습니다.












같이 있는 시간이 점점 많아졌고,








아기가 자고 있으면 


개는 은근슬쩍 침대로 올라와 


잠을 자기도 합니다.








둘은 그렇게 


친구가 되어가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다음주에 계속>>>





예고짤 : 저리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