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도 미세먼지가 있다고?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종일 마스크를 쓴 채로 다니고, 미세먼지를 피해 집으로 들어왔지만 과연 집 안이라고 안전할까? 각종 미세먼지와 유해 물질로부터 내 집을 지키는 방법. | 라이프,청소,집청소,미세먼지,거실

공기청정기 공기청정기를 잘못 사용하면 집 안 공기가 더 오염된다는 사실을 아나? 공기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곳에 놓아두면 공기 청정기는 오히려 나쁜 공기를 집 안에 퍼뜨린다. 또한 공기청정기를 가동한다고 환기를 전혀 하지 않으면 오염된 공기가 집 안을 순환할 수 있으니 정기적인 환기는 필수다.  SOLUTION 기본적으로 공기청정기는 주변 공기 흐름이 원활한 곳에 배치해야 한다. 대용량 제품은 넓은 면적을 정화하도록 보통 거실과 부엌 사이에 놓는 것이 적당하며, 일반 용량 제품은 낮에는 거실, 밤에는 침실로 옮겨 쓰면 좋다. 또한 필터는 2~4주에 한 번 물 세척을 해야 한다. 공기가 직접 드나드는 공기청정기 외부도 부드러운 수건으로 닦아주고, 오염 감지 센서는 성능 유지를 위해 물에 적신 면봉 등으로 청소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공기청정기만 믿고 필터를 갈지 않는 것은 청정기의 용도를 무용지물로 만든다. 적어도 보름마다 1차 필터를 물로 세척하고 일 년에 한 번씩 본 필터를 갈아줘야 한다. 새 가구 플라스틱으로 된 물건이나 새로운 가구는 각종 화학약품 처리가 돼 있다. 이 성분이 완전히 없어지려면 5년 이상이 걸린다.  SOLUTION 새 가구를 들였을 땐 더욱더 환기에 신경 써야 한다. 새 물건이나 가구는 환기가 잘되는 곳에 하루이틀 뒀다 들이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가급적 합판이나 MDF 가구보다는 원목 가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비싼 건 이유가 있단 얘기!청소기바깥 미세먼지가 심한 날 진공청소기를 돌리면 미세먼지 농도가 더욱 올라간다. 진공청소기는 바람, 즉 공기의 소용돌이를 만들어 바닥에 쌓인 먼지를 공기 중에 날아다니게 하기 때문.  SOLUTION 먼지가 많은 날 집 안을 청소할 땐 일반 물걸레나 부직포 청소포로 미세먼지를 흡착하는 것이 좋다. 진공청소기를 사용할 때는 바닥의 가장자리를 집중적으로 청소해야 하는데, 보통 먼지는 우리가 걸어 다니며 일으키는 바람에 의해 모서리로 모이게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