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필름 X 파일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Fashion

패션 필름 X 파일

패션 필름이 변화하고 있다. 과거 패션 필름이 브랜드의 시즌 별 홍보 수단이었다면 이제는 하나의 컬쳐 트렌드로 인정 받고 있는 것. 지금 이 순간, 가장 핫한 패션 필름을 한 데 모아봤다. ::패션, 브랜드, 필름, 컬처, 트렌드, 구찌, 니코, 미우미우, 프라다, 미쏘니, Gucci, Niko, MIUMIU, Prada, 5. Missoni, 코스모 캠퍼스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17.05.23


 

Gucci Pre-Fall 2017 Campaign: Soul Scene - The Director’s Cut

현재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는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이끌고 있는 구찌가 아닐까? 구찌의 2017 pre-fall 캠페인 영상은 1970년대의 디스코에 집중했다. 이 영상은 인터랙티브 시점으로 내가 움직이는 시각의 방향으로 화면 속 장면이 변화하는데, 마치 구찌의 디스코 댄스 파티의 한 가운데 서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물론 The 360° Video 버전으로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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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Niko And 10주년 기념 패션 필름 であうにあう「春、夏、君、僕。」-Full version

일본의 유명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니코앤드가 10주념을 맞아 제작한 영상. 만남과 어울림을 제공하는 장소라는 브랜드의 슬로건에 맞추어 「우연히 만나 어울리다. 」라는 제목의 패션 필름을 내놓았다. 우연히 같은 아파트에 살게 된 이들의 만남이 니코앤드의 제품들로 하여금 인연으로 바뀐다는 내용의 이번 필름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연상시키는 사랑스러운 파스텔 톤의 색감으로 편안함을 추구하는 니코앤드의 브랜드 특성 또한 잘 살려준다. 그리고 일본의 하이틴 스타인 사카구치 켄타로의 출연만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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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U MIU "SUDDENLY NEXT SUMMER"

이번 패션 필름은 미우미우와 사진작가 알락스데어 맥렉란의 세번째 광고 캠페인 영상이다. 햇살이 예쁘게 드는 바닷가에서 휴일을 즐기는 소녀들의 모습에 1960년대의 영화 필름들을 연상시키는 영상이 오버랩 되면서 진행된다. 우리가 꿈꾸는 완벽한 바닷가에서의 홀리데이의 모습들은 바로 이런 것 아닐까? 이 영상을 보고 난 후에 필름 속 여름 바다와 꼭 닮은 이탈리아 영화 ‘Il Sorpasso’(1962년)을 찾아 봐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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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Prada Pre-Fall 2017 Advertising Campaign - "Encounters"

프라다의 2017 Pre-Fall 컬렉션 캠페인 영상은 집을 배경으로 한다. 지극히 사적인 공간인 집에서 펼쳐지는 영상의 메인 컨셉은 반획일주의자, 관행을 따르지 않는 사람을 뜻하는 “Nonconformists”. 다소 격한 주제와는 달리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는 영상은 포토그래퍼 윌리 반데페르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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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oni - Boyfriend Fit

미쏘니는 여성도 착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맨즈 웨어 컬렉션을 이끌어나간다는 주제의 캠페인 영상이다. 집 안 옷장 속에 굴러다니고 있던 남자친구의 티, 셔츠, 재킷만으로도 이번 시즌의 스타일이 완성된다고 말하는 미쏘니의 영상은 단순할 정도로 보이프렌드 핏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따뜻하고 컬러풀하고 몽환적이기까지한 패션 필름 속 색감과 영상 편집 무드만은 미쏘니만의 느낌 그대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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