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 안보곤 못 배길 걸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타투는 그 사람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가장 직관적인 요소 중 하나다. 특히 강렬한 인상뿐만 아니라 신념을 나타내기도 하는 스타들의 타투는 언제나 화제를 끈다. | 스타,셀렙,빅뱅,지디,지드래곤

타투 또 할꺼야! 지드래곤의 타투 중독지드래곤의 타투 사랑은 못 말릴 정도다. 면적이 큰 부분을 채운 그는 손가락 사이 사이까지 빼곡하게 타투로 채워가고 있는 중. 일거수일투족 화제가 되는 그인 만큼 새로 생긴 타투 하나에 대한 팬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이미 유명한 오른팔의 키스 해링, 저명한 뉴욕 타투이스트 아닐 굽타의 작품인 목덜미의 천사, 손가락으로 포즈를 취할 때 마다 드러나는 ‘Peace Minus one’과 하트, 곳곳의 작은 레터링 타투 등 셀 수 없이 많은 타투는 그의 거침없는 모험 정신을 상징한다.현아, 섹시한 게 다가 아냐현아의 가장 잘 알려진 타투는 ‘My mother is the heart that keeps me alive’ 이라는 어깨의 레터링 타투다. 직역하자면 ‘어머니는 나를 살아있게 하는 심장’이란 뜻으로, 실제 한 예능에 출연한 그녀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많은 돈을 벌고 있는 것은 맞지만 그 돈을 갖고 갔을 때 엄마가 없을 것 같은 불안감이 있다.’고 밝힌 적이 있기도 하다. 최근에는 어깨와 손목, 팔 안쪽에 작은 레터링과 십자가 타투를 새겼다.용준형의 남다른 효심하이라이트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용준형 또한 타투로 효심을 드러낸 스타 중 한 명이다. 그는 쇄골의 ‘Born again still your son(다시 태어나도 당신의 아들로)’라는 타투로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If I die tomorrow I would never regret(내일 죽어도 후회하지 않는다)’ ‘Carpe diem, quam minimum cedula postero(오늘을 잡아라, 내일이란 말은 최소한으로 밀어라)’ 등 삶의 모토를 담은 레터링 위주의 타투를 갖고 있다. 최근엔 추상적인 타투를 공개해 아티스트로서의 면모 또한 강조했다.상남자 태양의 타투태양의 타투는 작품이라 봐도 무방하다. 어깨의 크로스와 쇄골의 ‘Passion’은 앞서 지드래곤의 것에서 언급한 인도 출신의 타투이스트 아닐 굽타의 작품. 블랙 앤 그레이를 주로 사용하는 아닐의 작업은 섬세한 디테일, 종교적 요소들로 강력한 메시지를 전한다. 거대한 스케일의 타투는 태양의 근육질 몸매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 무대에서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내 몸은 그림판, 오혁오혁의 타투는 단순하고 귀여운 것들이 많다. 뜻 모를 낙서 같은 그림, 점, 줄, 숫자, 이모티콘 등 라인 위주의 장식적이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단순한 타투에도 그만의 룰이 있다는데, 살이 쉽게 보이지 않는 곳부터 채워낸다 것. 자주 보는 타투는 쉽게 질리기 때문이다. 채우는 맛에 타투를 한다는 그는 한 인터뷰에서 그는 가장 좋아하는 타투로 오른쪽 팔꿈치 부근의 판다를 꼽았다. “귀엽잖아요.” 라는 것이 그의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