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이 두려운 당신에게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누군가 내 뱃살을 보고 흉보진 않을까, 나만 요가 동작을 따라 하지 못하는 건 아닐까 두렵다고? ‘헬스장 포비아’인 당신을 위해 명쾌한 해답을 전한다. ::헬스장, 다이어트, 그룹, 수업, PT, 도구, 운동, 조언,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 헬스장,다이어트,그룹,수업,PT

 그들은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많은 사람이 완벽한 근육을 가진 사람들만 운동기구를 차지할 권리가 있다고 착각합니다. 그건 잘못된 생각이에요.” 호주의 스포츠 심리학자 메건 데이비스는 단언한다. 회사원 김수연 씨도 비슷한 고민을 한 적이 있다. “SNS 피드에 올라온 운동 사진을 보면 헬스장은 쫙 올라붙은 엉덩이를 가진 여자들만 가는 곳처럼 느껴져요. 괜히 주눅 들더라고요.” 물론 현실은 그렇지 않다. 운동하러 온 사람들, 특히 당신이 의식하는 그 ‘몸 좋은’ 운동 마니아들은 대부분 자기 몸을 확인하기 바빠서 당신을 쳐다볼 시간이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그룹 수업을 적극 활용하라 ‘혼자 운동’이 막막해 헬스장을 두려워하는 사람도 있다. 이럴 땐 그룹 수업, GX가 돌파구가 돼준다. “특히 운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GX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보길 추천합니다.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운동을 하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져 운동에 대한 벽을 허물 수 있거든요. 그리고 운동법을 잘 모를 때 꼭 트레이너에게 물어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죠.” 프리랜스 헬스 트레이너 이소영의 조언이다. PT로 자립하라 퍼스널 트레이너 최정윤은 피트니스 센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확실한 목표와 계획, 프로그램을 정해 운동하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내게 무엇이 부족한지 분석하고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익히는 퍼스널 트레이닝은 당신이 혼자서도 운동을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훈련입니다. 기구 사용법도 확실히 익힐 수 있고요.” 도구를 사용하라 운동기구에 다른 사람이 앉아 있어서 신경 쓰이거나, 자신이 운동기구를 사용할 때 다른 사람의 시선이 거슬린다면, 도구 활용법을 익힐 것. “기구로 데드리프트를 할 때는 바와 무게를 더하는 플레이트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케틀벨로도 똑같은 동작으로 같은 운동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나이키의 마스터 트레이너 스테프 브루크너의 조언이다.캐나다 운동기구 평가센터 연구팀은 바벨, 덤벨과 같은 프리 웨이트 기구에서 화장실 변기의 362배에 해당하는 세균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고로 운동 도중 얼굴을 만지거나 헬스장에서 맨발로 다니지 않도록 주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