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women want! 다니엘 헤니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이상형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었다. 조각같이 잘생긴 외모에 운동으로 다진 탄탄한 몸, 프로페셔널한 커리어, 게다가 따뜻하고 배려 깊은 심성까지 모두 갖춘 남자, 다니엘 헤니가 바로 여기 있으니 말이다. | 셀렙,스타,화보,다이엘헤니,코스모폴리탄

슬리브리스 티셔츠를 입은 남자의 탄탄한 팔뚝은 모든 여자의 로망.슬리브리스 티셔츠 가격미정 우영미. 팬츠, 로퍼 모두 가격미정 에르메스.<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이후 결혼하고 싶은 남자 워너비에 등극했어요. 심지어 여자 연예인들까지 당신을 이상형으로 언급했죠. 공항에서도 팬분들이 저를 보면서 “<나 혼자 산다> 잘 봤어요!”라고 인사하시더라고요. 하하. 사실 저는 <나 혼자 산다>에서 무엇을 보여드려야 할지 잘 몰랐어요. 그저 매니저인 마틴이 “네가 할리우드에서 뭘 하고 사는지 대중에게 보여주기 좋은 프로그램이다”라고 해 출연한 것뿐이었죠. 배우가 아닌 평범한 남자 다니엘의 삶을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그런 일상적인 모습을 좋아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해요.‘망고’와의 산책으로 하루를 시작해 러닝을 하고, 대본 연습을 하며 직접 만든 조식을 먹고, 저녁에는 친구들과 닭 가슴살과 아스파라거스 요리를 나누며 농구 경기를 보는 모습 등 생각보다 소소하고 조용한 일상을 즐기더군요. 촬영장에서 워낙 많은 사람과 만나고 함께 일하다 보니 혼자 보내는 시간이 꼭 필요하더라고요. 혼자 혹은 소수의 친구들과 어울리는 소소한 일상에서 내가 누구인지, 지금의 모습 이전의 나를 찾은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거든요.여자 친구와 함께일 때는 다니엘 헤니의 일상에 어떤 것이 더 추가되는지 궁금하네요. 여자 친구가 있으면 제가 좋아하는 것 외에도 그녀가 원하는 걸 함께 하며 시간을 보내겠죠. 그게 무엇이든지 말이에요.  많은 여성이 이상형으로 꼽는 남자, 다니엘 헤니의 이상형은 어떤 사람인가요?털털하고 외향적이면서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도전적인 여자. 그리고 자립심이 있으면 좋겠어요. 모던한 화이트 셔츠에 투 브리지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더해시크하면서도 트렌디한 무드를 자아낸다.선글라스 37만원 베디베로. 셔츠 27만5천원 타임 옴므.방송에서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했어요. 가장 결혼하고 싶은 순간은 언제예요?부모님을 볼 때 그런 생각이 들어요. 두 분이 서로를 채워주고 있는 게 보이거든요. 운명의 상대를 만나게 되면 어떻게 프러포즈할지 궁금하네요.예전부터 생각해둔 프러포즈 아이디어는 있죠. 그런데 여기서 얘기하면 미래의 ‘미세스 헤니’가 눈치챌 수도 있으니까 프러포즈한 뒤 <코스모맨>에 밝히는 걸로! 하하.‘망고’에게 세상 따뜻한 아빠의 모습을 보니, 미래에 어떤 아빠가 될지 그려져요. 아마도 아들 바보, 딸 바보가 돼 있겠죠?  친구 같은 아빠도 좋지만 저는 좀 아빠다운 아빠가 되고 싶어요. 아이가 스스로 책임감을 키울 수 있게 옆에서 도와주는 그런 아빠요. 해변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자유로운 한때.셔츠, 쇼츠 모두 가격미정 포츠 1961.방송에서 보니 작품 활동을 하는 와중에도 오디션 준비를 하더군요. 늘 그렇게 멈추지 않고 새로운 일을 찾아 도전하는 편인가요?그럼요. 배우라는 직업은 확실히 보장된 것이 없기에 늘 다음 작품을 위해 준비해야 해요. 끊임없는 도전과 인내심이 없으면 안 되는 게 배우의 삶인 것 같아요.  오디션 결과를 묻는 매니저의 질문에 “아주 잘했다”라고 긍정적인 대답을 하더군요. 늘 그렇게 자신이 잘해낼 거라는 믿음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편인가요?  오디션을 보고 캐스팅이 안 된 적도 많은데 그때마다 왜 안 됐는지에 대한 이유를 듣지 못하는 게 태반이에요. 그래서 저 스스로를 다독이지 않으면 안 돼요. 제 팔에 ‘no one else’라고 타투를 새긴 것도 저만을 위한 리마인드가 필요해서예요. 좋지 않은 상황이 생기더라도 언제나 저 자신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주려고 하죠.화려한 패턴의 스웨터를 입고 말리부 해변 산책에 나선 그.선글라스 65만5천원 톰포드 by 브라이언앤데이비드. 스웨터 가격미정 미쏘니. 연기자 외에도 인생에서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나요?꼭 해보고 싶은 일이 있어요. 조그만 도시에서 저만의 카페 같은 걸 해보고 싶어요. 다니엘 헤니를 보면, 나이 들수록 더 멋있는 남자가 돼가는 것 같아요.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나요?나이가 들수록 더 나 자신을 믿게 되는 것 같아요. 이제까지 삶에서 터득한 경험과 지혜를 통해 여유롭게 살아가는 법을 알게 되죠. 건강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한 것에 대한 보상 같기도 해요. 꾸준히 운동하고 스스로를 가꾸면 그만큼 남자다워 보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