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거리가 없다고? 넓고 얕은 지식 안내서 1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비행기 옆자리에 앉은 훈남에게 인상적인 멘트를 날리고 싶을 때, 소개팅하다가 대화거리가 똑 떨어졌을 때, 업계 모임에서 뻘쭘하게 자리만 차지하고 앉아 있는 게 싫을 때, 쓸데없이 똑똑한 척하고 싶을 때…. 어색어색한 자리에서 빛을 발할 코스모적인 스몰 토크 소재들을 모아봤다. | 사랑,지식,스몰토크,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따뜻한 곳으로 휴가 가시는 거예요?”따뜻한 나라로 향하는 비행기 옆자리에 훈남 착석이라는 로또가 주어졌다면? “야자수 그늘은 가급적 피하세요”라고 건네자. 일 년에 150명이 떨어지는 코코넛 열매에 맞아 죽는다니 말이다. 이건 전 세계적으로 롤러코스터 타다 떨어져서, 넘어진 자판기에 깔려서, 그리고 개미에 물려서 사망하는 사람들을 모두 합한 것보다도 높은 수치라는 증거도 더해보자. 더위를 피하겠다고 야자수 그늘을 찾는 대신 나와 함께 모히토에서 몰디브 한 잔 들이켜지 않겠느냐고 유머도 곁들여서 말이다. 밑져야 본전.“해먹이 숙면에 좋대요”스위스 제네바 대학교의 신경과학자들은 천천히 부드럽게 흔들리는 잠자리가 숙면에 좋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 움직임은 ‘해먹’이 자연스럽게 흔들리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연구진이 주목한 것은 같은 시간을 자도 뇌가 더 깊게 휴식을 취하고 더 빨리 회복할 수 있다는 점인데, 아무튼 그러니깐 지금 필요한 것은 무엇? ‘저걸 사서 얼마나 쓰겠어’ 싶어 위시 리스트에 고이 처박아둔 ‘해먹’ 되시겠다. 해먹에 누워보려다 호랑나비춤을 추는 굴욕 없이 우아하게 올라타는 스텝은 다음과 같다.1단계 : 해먹의 중간 즈음에 선다. 엉덩이가 해먹에 가까워지도록 뒤로 걸어간다. 2단계 : 뒤로 몸을 기울이며 조심스럽게 해먹에 앉는다. 3단계 : 다리를 위로 들어 올려 해먹 안으로 쏙 집어넣는다. 상체도 뒤로 누인다. 4단계 :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을 때는 1~3단계를 거꾸로 실행할 것.80%최신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전 세계 소비의 80%를 여자가 좌지우지한단다. 구매 시 최종 결정 권한을 쥐고 있는 게 우리 여자들이란 얘기인 동시에 남자가 상품과 서비스 구입에 관여하는 비율이 고작 20%에 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전 세계 경제를 원활하게 굴러가게 만드는 주역인 우리 여자들이 각국 정부로부터 ‘소비 독려 보너스’라도 받아야 마땅하지 않겠는가? 소비 심리가 잔뜩 위축된 지금 같은 시기엔 더더욱?“청혼할 때 왜 무릎을 꿇는지 아세요?”앞으로 평생 무릎 팍! 꿇듯 복종하겠노라는 다짐의 의미일까? 그 기원은 ‘기사도 정신’이 가득했던 중세 유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기사들은 자신의 군주에게 존경과 복종, 충성의 의미로 그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이러한 행동은 종교 의식에서도 마찬가지로 신 앞에 복종하겠노라는 의미로 행해지곤 했는데, 결혼식이 종교 행사처럼 치러졌다는 걸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연결 지을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니까 맞네. 사랑하는 여인에게 헌신과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충성충성충성’의 의미로 무릎 팍 꿇었다는 거!shot for alcohol cravings go naltrexone prescri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