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 피트니스'라고 들어봤나?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어린 시절 신나게 뛰놀던 트램펄린이 지방을 불태우는 운동으로 돌아왔다. 점핑 피트니스 얘기다. | 점핑피트니스,운동,트램펄린,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외투로 가린 살들을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봄이 됐다. 겨우내 게을렀던 몸을 움직여 운동을 해야 하는데 트레드밀도, 요가도, 웨이트도 지루해 마음이 동하지 않는다면 주목! 우리의 어린 시절, 엔도르핀 분출을 유발했던 특별한 놀이가 ‘운동’이 돼 나타났다. 트램펄린 위에서 신나게 뛰노는 워크아웃, 점핑 피트니스 얘기다. 점핑 피트니스란 1인용 트램펄린 위에서 음악에 맞춰 피트니스 동작과 안무를 따라 하는 운동을 뜻한다. 유산소·근력·밸런스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피트니스로 약 40분간의 수업으로 2시간 이상 달리기한 만큼의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 트램펄린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체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후 스포츠로서의 운동 효과를 인정받았다. 이후 북미와 유럽의 피트니스 트레이너들이 트램펄린을 활용한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금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나라에 점핑 피트니스를 처음 도입한 건 국제이색휘트니스협회 이하정 트레이너다. “장애인을 위한 피트니스 클래스를 진행하다가 쉬지 않고 높이 뛰어오르는 자폐증 아이를 보고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트램펄린을 떠올렸어요. 그땐 한국에 점핑 피트니스가 본격적으로 소개되기 전이라 직접 유럽, 북미 5개국에서 1인용 트램펄린을 들여와 적합한 기구와 커리큘럼을 연구하기 시작했죠. 단순한 스텝과 몸동작뿐 아니라 인터벌 트레이닝 효과가 있는 점핑 동작, 속근육을 단련할 수 있는 밸런스 동작, 유산소운동 위주인 기존 점핑 피트니스에서 놓치기 쉬운 근력 운동 동작까지 포함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신경 쓴 건 운동을 잘 못해도, 몸치여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놀이처럼 구성한 점이에요.” 새로운 운동에 늘 호기심을 갖고 거침없이 도전하는 코스모 보디 프렌즈들의 새봄맞이 미션은  ‘점핑 피트니스’로 결정!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던 3월의 어느 날, 센터로 하나둘씩 모인 보디 프렌즈들의 눈에는 기대감이 가득했다. 흥 오르는 EDM 음악과 미러볼의 휘황한 불빛이 흐르는 스튜디오의 허공에 곧 ‘점퍼’들의 활기찬 얼굴이 기포처럼 가볍게 떠올랐다. 가벼운 워밍업으로 시작한 수업은 팔의 근육과 선을 다지는 앨보키스 동작부터 내장 지방을 태우는 전신운동 점프롭까지 8가지 동작과 쿨 다운 타임으로 채워졌다. “몸이 공중으로 떠오르는 순간 우리 몸의 코어 근육이 순간적으로 수축됩니다. 균형을 잃지 않기 위한 반사작용이죠. 탄성이 좋은 매트에 발을 딛는 순간 발바닥 전체에 체중이 실려 밸런스를 강화하는 트레이닝도 되고요. 점핑 운동만으로 몸의 좌우 밸런스 강화는 물론 내장 지방 감소, 근력 운동이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무엇보다 짧고 굵은 40분 운동으로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점이 가장 좋죠!” 이하정 트레이너가 설명한 점핑 피트니스의 효과는 자신의 운동을 기록하고 활동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피트니스 밴드, ‘핏비트 알타’가 증명해줬다. 수업을 마친 후 걸음 수, 칼로리 소모량 등 사용자의 운동 상태를 알려주는 OLED 화면으로 자신의 운동량을 체크하는 코스모 보디 프렌즈들의 표정은 어느 때보다 밝았다. 수업 내내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았던 이문희 보디 프렌즈가 흥이 채 가시지 않은 발간 얼굴로 소감을 전했다. “딱딱한 바닥에서 운동할 땐 자기 몸이 가볍다고 느끼기 어렵잖아요. 트램펄린 위에서 신나는 음악, 에너지 넘치는 트레이너, 보디 프렌즈 친구들과 함께 방방 뛰며 놀았더니 시간이 짧게 느껴지더라고요. 억지로 땀을 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흘려 몸도 너무 개운하고요. 오랜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운동했습니다. 운동이 아니라 한바탕 춤추고 논 느낌이에요!”  이 신나는 ‘놀이’의 운동 효과는 미항공우주국(NASA)도 인정할 정도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트램펄린 위에서 10분만 뛰어도 30분 달리기한 효과가 있다고. 퇴근길, 하루 종일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클럽으로 향하는 대신 운동복을 들고 ‘덤블링’하러 가보는 건 어떨까? 음악에 맞춰 땀 흘리며 점프하는 동안 숙주처럼 품어온 지긋지긋한 지방과 스트레스를 허공으로 날려보내고 싶다면 말이다. How to jump on trampoline 점프롭 1 무릎을 굽히고 엉덩이를 뒤로 뺀다. 등이 굽지 않게 가슴을 펼 것.2 상체는 그대로 두고 무릎만 끌어 올리며 뛴다.  풀다운 1 두 팔을 머리 위로 들어 올려 손을 모은다.2 자세를 유지하며 팔꿈치를 가슴까지 내린다. 등이 조이는 느낌이면 ok.크랩 워크 1 손가락을 펴고 팔꿈치 각도를 직각으로 유지하며 만세를 한다.2 팔꿈치가 들어 올린 무릎 뒤로 가게 옆구리를 접는다. 레그 리프트1 양 팔을 머리 위로 들어 올려 두 손을 모은다.2 한쪽 다리를 위로 뻗어 올리는 동시에 양 손끝으로 발끝을 친다.  shot for alcohol cravings go naltrexone prescri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