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S/S 뷰티 트렌드를 공개합니다 - 1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유행이라고 다 같이 똑같은 컬러의 립스틱만 바르던 시대는 갔다. 이제 ‘메이크업 룰’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지켜야 할 원칙이 단 하나 있다면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리는 것뿐! 이번 시즌 최고의 뷰티 전문가들이 선보인 룩을 힌트 삼아 내 얼굴이 돋보일 수 있도록 하는 것, 이것이 지금 이 시대의 백스테이지 트렌드 활용법이다. | 뷰티,트렌드,메이크업,메이크업팁,코스모폴리탄

1 에스티 로더 퓨어 칼라 엔비 오일 립스틱 320 펄프 4만원. 2 톰 포드 뷰티 립 컬러 매트 일렉트릭 핑크 6만원. 3 샤넬 루쥬 코코 468 미셸 4만2천원. HIGH CHROMA LIPS 눈이 시리도록 쨍한 볼드 립이번 시즌 립스틱 쇼핑에서 당신이 기억해야 할 것은 단 한 가지, 높은 채도다. 핑크, 오렌지, 레드, 푸크시아 무슨 컬러든 포토샵의 채도 눈금을 가장 높일 수 있는 밝고 통통 튀는 컬러가 당신을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들어준다는 말씀. 특히 다홍빛의 스칼렛 레드는 매트·글로시 텍스처 가리지 않고 많은 쇼에서 사랑받은 컬러다. 소량의 컨실러로 스킨 톤만 맞추고 아이라이너나 마스카라는 넣어둘 것. 민얼굴에 립스틱만 무심하게 바른 듯 보여야 시크하다.Artist’s hint심각함이 아닌 즐거움이 가득한 메이크업이어야 한다. 통통 튀는 컬러로 입술에 재미를 더해볼 것. 이때 다른 메이크업은 완전히 생략해 ‘입술만 동동 떠 보이도록’ 하는 식으로 연출해야 매력적이라는 것을 명심하도록.1 맥 프로 롱웨어 페인트 팟 펄키 3만2천원.   2 맥 미네랄라이즈 블러쉬 웜소울 3만5천원. “얼굴을 변신시키는 것이 아니에요.  더욱 아름답게 보이도록 만들어줄 뿐이죠.”  -메이크업 아티스트 톰 페슈 WARMING UP 따뜻하게 피어오르는 스킨 따스한 햇살을 받고 빛나는 대지, 수줍게 꽃망울을 터뜨리며 피어나는 꽃, 부드럽게 살을 스치는 미풍…. 온기를 가득 품은 자연의 빛깔이 얼굴에 물들었다. 은근한 브론징, 어스 컬러부터 피치와 코럴, 로즈, 핑크까지. 이 모든 컬러는 얼굴의 결점을 가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올라온 홍조나 봄빛에 약간 그을린 피부 톤처럼 피부 본연의 생기와 건강함, 여성스러움을 끌어올리기 위해 고안됐다. “세련되게 이 색상을 사용하는 방법은 내 피부와 가장 흡사한 텍스처로 표현하는 거죠”라고 말하는 테리 바버의 조언을 귀담아들을 것. Artist’s hint마크 카라스퀼로는 피치, 핑크 그리고 태닝 룩을 ‘투명하게’ 표현해주면 더욱 프레시하고 산뜻해 보인다고 전한다. 립글로스의 반짝임과 립 틴트의 물들임을 하나로 더한 스테인 제품을 입술 중앙부터 발라 꽃처럼 피어나게 연출해보자.1 맥 인 익스트림 디멘션 래쉬 3만2천원. 2 맥 크리스탈 글레이즈 글라스 코럴 핑크 2만9천원대.TINTED VITAMIN 새콤달콤 초경량 비타민 컬러만약 당신이 컬러를 골랐다면 그 컬러는 무조건 가볍고 밝으며 활기차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어야 한다. 비타민 워터나 하리보 젤리에서 볼 수 있는 다이내믹하며 유쾌한 컬러처럼! 그리고 그 컬러는 아주 심플한 터치로 발려야 세련돼 보인다. 어떤 형식이나 규칙, 비율을 무시하고 손이나 붓, 스프레이로 쉽게 쓱 그린 것처럼! 오랜 시간 공들여 브러시로 여러 색을 그러데이션하는 것이야말로 촌스러워지는 지름길이다.Artist’s hint메이크업 아티스트 알렉스 박스는 이 룩을 그냥 칠하는 느낌이라고 설명한다. 스킨은 최대한 깨끗하게 정리한 다음 톡 터질 듯 상큼한 컬러의 매트한 섀도를 쌍꺼풀 라인이나 눈 밑에 얇게 발라보자. 그조차도 부담스럽다면 컬러풀한 마스카라로 속눈썹만 강조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