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보다 짜릿한 키스 노하우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키스는 하기만 해도 남는 장사다. 연구 결과들이 보증한다. 키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대방에게 성적인 매력을 느끼는지 전혀 아닌지를 판단하는 잣대가 되며, 무엇보다 사랑의 유대감을 깊어지게 하는 행위라니 말이다. 운명의 장난일까? 안타깝게도, 오래 사귄 커플일수록 섹스를 할 때 키스하는 비율이 더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존재한다. 지금, 당장, 키스 능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이유다. 다음 스킬로부터 영감을 얻어보도록. | 키스,키스노하우,키스스킬,연애,코스모폴리탄

뱀파이어와의 키스그의 온 얼굴에 가볍게 키스를 퍼부어라. 마치 깃털로 간질이듯이 말이다. 그런 다음 입술을 움직여 그의 목을 타고 목젖 아래 움푹 파인 곳까지 애무하듯 내려갈 것. 그 지점에서 그의 살갗이 당신의 앞니 사이에 살짝 물리도록 입술로 가볍게 흡입한 뒤 놓아준다. 이런 걸 전문 용어로 ‘넥킹(Necking)’이라고 한다. 섹시하지 않나?더티 프렌치그와 입술을 맞댄 채 번갈아가며 서로의 혀로 상대 입술을 터치한다. 혀의 끝을 앞뒤로 움직이다가 8자를 그린다는 기분으로 말이다. 그가 혀를 이용해 키스 말고도 어떤 애무를 시전할 수 있을지 상상력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그의 타액을 통해 전해진 테스토스테론은 당신을 성적으로 더 흥분하게 만들 수도 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다. <진화심리학 저널>에 실린 연구 결과가 그러하다.깨물어줄 거야, 앙!그의 아랫입술을 가볍게 깨문 채 입술을 이용해 당신의 입속으로 밀어 넣는다. 처음에는 부드럽게 하다가 점차 압력을 가해볼 것. 남자는 자고로, 만지면 엔도르핀 수치가 높아져 기분 좋은 느낌은 강해지고 고통에는 둔감해지는 동물이란다. 다소 거칠게 깨무는 행위도 때에 따라 그에게는 환상적인 감각으로 다가갈 수 있다는 얘기.샴페인 키스샴페인을 입안에 한 모금 머금고 버틴다. 그에게 다가가 키스하며 샴페인을 조금씩 그의 입안으로 흘려보내면 끝. 그가 당신이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알아차릴 때까지 조금만 기다렸다가 다시 흘려보낸다. 그의 턱을 타고 샴페인이 조금 흘러내리면 금상첨화다. 그걸 혀로 핥아야 할 좋은 핑계가 생긴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