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어디에서 해야하지? |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COSMOPOLITAN KOREA)

개강에 앞서 자취를 준비하고 있다면 주목하자. 시끄러운 대학가를 벗어나 조용한 주택가를 찾는 이들을 위해, 교통도 편리하고 조용하기까지 한 동네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다! ::자취, 돌곶이, 서촌, 길음, 대학근처, 코스모 캠퍼스


돌곶이


한산한 거리에 초등학생 꼬마들이 돌아다니는 조용하지만 정겨운 동네. 상대적으로 한적한 곳인 만큼 프랜차이즈 가게들과의 접근성은 떨어지지만, 기본적인 마트와 편의점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기에 생활에 큰 불편함은 없다. 조금만 걸어가면 식당과 가게들이 즐비한 대학가들이 대기하고 있으니, 번화가와 그리 멀지 않으면서도 조용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동네이다. 좁은 골목길이 갈래갈래 펼쳐져 있으며, 빽빽하게 들어선 주택과 빌라들 사이로 드문드문 평상에 앉아계시는 어르신들과 만날 수 있는 돌곶이에서 살아보는 것은 어떨까? 인근 공원에는 고양이들이 자주 모이기도 하여 고양이 덕후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도 하니, 자취방을 구하고 있다면 돌곶이를 선택지에 추가해보자.

인근 대학 경희대학교, 광운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인근 지하철역 돌곶이역

인근 시장 석관동시장


서촌


인왕산 밑, 서촌의 한적한 골목길을 걷다 보면 '예술가들이 모여 사는 동네'라는 동네의 애칭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된다. 곳곳에 자리한 개인 작업실과 소담한 공방을 마주치게 되기 때문. 데이트코스로도 유명할 만큼 아기자기하며 고유의 색이 짙은 동네로 개인카페와 식당이 많아 맛집을 찾아 멀리 떠나지 않아도 되는 곳이다. 관광객이 많아 ‘시끄럽지는 않을까’ 고민이 될 테지만, 주택가인만큼 관광객들 또한 소음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 조심하는 편이며, 골목 깊숙이 들어갈수록 사람의 발길이 줄어들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인왕산을 비롯해, 경복궁과 청와대가 인근에 있어 산책을 즐기기도 좋으며, 의외의 곳에서 자그만 책방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으니, 산책과 예술을 좋아한다면 서촌을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

인근 대학 명지대학교, 배화여자대학교, 상명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인근 지하철역 경복궁역, 광화문역

인근 시장 통인시장


길음


혜화역과 미아역 사이, 빌라와 아파트가 빽빽하게 자리잡고 있는 동네. 버스가 많이 다니며, 길음역이 4호선인만큼 서울역까지 30분도 채 안 걸리는 등 교통이 매우 편리한 곳이다. 인근 동네가 대부분 주택가인만큼 외부 사람들이 별로 드나들지 않아 거리가 꽤 한적하며, 아파트가 많다 보니 상가가 많지 않음에도 생활에 필요한 가게들이 모두 자리하고 있어 자취생들에겐 가까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실용적인 동네이기도 하다. 다만, 이전의 동네들과는 달리 큰길이 많아 산책을 즐기기엔 여의치 않을 수 있다. 버스 정류장이나 마트 등에 대한 편리한 접근성을 중요시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할 만한 동네.

인근 대학 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서경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성대학교 등

인근 지하철역 길음역

인근 시장 길음시장



개강에 앞서 자취를 준비하고 있다면 주목하자. 시끄러운 대학가를 벗어나 조용한 주택가를 찾는 이들을 위해, 교통도 편리하고 조용하기까지 한 동네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다! ::자취, 돌곶이, 서촌, 길음, 대학근처, 코스모 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