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연봉을 결정하는 사소한 근무 습관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일주일에 5일은 야근, 점심도 거르며 일하지만 지금은 낮고 그때는 더 낮은 내 연봉. 이제는 미운 오리 새끼가 될지언정 당당하게 협상에 나설 때다. 그래도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뭘 좀 알고 나서야 일 푼이라도 더 챙기는 법. 오늘부터 준비해 올해에는 인상의 깃발을 휘날려보자, 제발! ::연봉, 비지니스, 협상, 기술, 지피지기, 백전백승, 몸값올리기,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 연봉,비지니스,협상,기술,지피지기

사원급안 해도 될 일을 한다대부분 신입사원들은 상사가 시키는 일에만 전력을 다한다. 하지만 신입사원을 돋보이게 하는 것은 완벽한 퍼포먼스나 능력보다는 센스다. 당장 연봉 협상을 하지 않더라도 이러한 센스는 평판 관리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그러니 사무실을 넓게 바라보자. 쓰레기통을 비운다든지, 출근 시간을 30분 당기는 등 굳이 안 해도 될 일을 하면서 윗분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 것이 장기전으로 봤을 때 큰 도움이 된다. 협상을 오래 끌지 않는다물론 신입사원에게 연봉 협상의 기회는 쉽게 찾아오지 않을뿐더러 많은 인사 담당자 및 전문가들도 3년까지는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기회가 생길 경우, 선배 직급보다 협상 시간을 오래 끈다든가 동의하지 않아 부서 전체 분위기를 흐리는 우는 범하지 말도록. 정확한 연봉 책정 방식에 대해 질문하는 것은 좋으나 유난 떠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완벽함에 목숨 걸지 않는다이미 알고 있겠지만 상사 된 입장에서 사원에게 완벽한 업무 처리 실력이나 큰 성과를 바라는 경우는 거의 없다. 외국계 기업에 근무하는 영업 부장 K는 지시받은 내용의 80%만 잘해도 충분하다고 조언한다. 나머지 20%는 상사의 피드백을 받은 후 수정해도 충분하다는 것이다. 그러니 실력으로 인정받는 것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완벽한 실력보다는 타임라인에 맞춰 업무를 처리하는 자세가 더 중요하다. 대리급 협상 중에 누군가를 험담하지 않는다인사팀에서 연봉 협상을 할 때 정보 수집 차원에서 같이 일하는 상사나 동료 직원들에 대해 물어볼 수 있다. <이제는 이기는 인생을 살고 싶다>의 저자인 조우성 변호사는 협상 시의 대화 내용은 비밀이 보장된다는 이유로 나도 모르게 상사에 대한 험담을 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권고한다. 또한 연봉 인상을 주장한답시고 섣불리 열악한 근무 환경을 근거로 삼을 경우 자신의 인사 평가에 치명적인 해를 입힐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일상 업무보다 기획성 업무에 집중한다대리급부터는 성과가 중요해지는 만큼이나 일상 업무도 대폭 늘어나는 시기다. 따라서 남들도 다 하는 익숙한 업무에 휩쓸릴 경우 자신이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우려가 있다. 이제부터라도, 혹은 협상 전 마지막 분기만에라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낸다거나 기존 업무에 대한 개선 방안 등 창의성과 기획성이 돋보이는 일에 집중하자. 섣불리 이직을 결심하지 않는다3년 차 이상 경력이 쌓이면 슬슬 이직을 꿈꾼다. 오명호 소장은 이때 섣불리 움직이지 않을 것을 권고한다. 회사는 올 한 해 업적만 보고 인상률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지난해, 혹은 그 이전까지의 평가를 염두에 두곤 한다. 이렇게 누적된 가치는 이직하는 동시에 소멸되기 때문에 이직을 하기 전 누적분의 가치와 새 회사에서의 연봉을 잘 비교해봐야 한다. 과장급  주인 의식을 보여준다과장급을 평가할 때 회사가 가장 주의 깊게 보는 것은 충성도다. 가령 ‘10년 후에 회사가 힘든 순간, 이 사람이 우리 회사에 남아 버팀목이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평가를 한다는 뜻이다. 이때 너무 연봉을 높이는 데만 집착하지 말자. 멀리 내다보고 승진 기회를 노려보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더 유리할 수 있다. 인상을 요구하더라도 주인 의식을 어필하는 건 필수다. 개인 업무에만 치우치지 않는다과장급은 한 조직의 ‘허리’를 담당하기 때문에 워크 앤 피플 밸런스를 유지해야 한다. 개인 업무를 잘하는 것은 물론 인맥 관리나 부하 직원들을 챙길 줄 아는 태도도 필요하다. 조우성 변호사의 말도 이를 뒷받침한다. 흔히 말하는 저성과자의 공통점은 대인 민감도가 떨어진다는 것. 회사 내의 평판을 무시하고 성과만 앞세워 무리한 인상을 요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성과에 대한 수치를 기록한다본격적으로 눈에 띄는 성과가 많아지는 시기임과 동시에 그것을 회사에 제대로 어필해야 할 때다. 그렇기 때문에 연봉 협상에 앞서 월별로 자신의 업적과 성과를 수치로 기록해둘 것을 추천한다. 게다가 자신의 연봉 인상 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는 시기니 객관적 근거를 토대로 상·하한선을 정해두자. 주기적으로 이력서를 작성하거나 헤드헌터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부장급가족이나 팀원들을 생각한다카네기 멜론 대학교의 경제학자 린다 뱁콕에 따르면 남성은 57%가 연봉 협상을 시도하는 반면 여성은 단 7%에 불과하다고 한다. ‘여성은 친절해야 한다’는 사회적 기대를 저버릴까 봐 두려워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젠 우리 가족의 대표, 혹은 팀 전체를 대변하는 리더로서 모두의 생계를 위해, 즉 나의 이익보다 더 큰 대의명분을 갖고 협상을 해보자. 대신 회사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직급인 만큼 적정선을 지키는 것은 필수다. 대외적인 평판을 고려한다이제는 유관 부서와의 협업이나 외부 업체와의 관계 등이 중요해진다. 또, 팀장이나 부장급의 성과는 곧 회사의 성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업무 상의 결정이나 판단, 그 자체가 평가와 승진으로 이어진다고 볼 수 있다. 대외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회사 또는 부서의 대표자로서의 자신에 대한 평판에도 신경 써야 한다. 효율적인 조직 관리가 필요하다대내외적으로 주어진 요소를 활용해 뚜렷한 성과를 내야 할 시기. 필요 없는 낭비를 줄여 비용은 절감하고 효율은 높이는 것이 관건이다. 가령 똑같은 인원을 데리고 작년 대비 매출을 늘리는 등의 성과가 필요하다. 평소 직원들의 업무량을 파악하고 모든 업무를 유동적으로 지시할 것. 또한 팀원들에게는 적당한 채찍질과 당근을 주되, ‘나는 너희 편’이라는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shot for alcohol cravings go naltrexone prescri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