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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할 때 이런 경우 꼭 있다!

진상도 이런 진상이 또 있을까? 패스트푸드 음식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자신이 겪은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BYCOSMOPOLITAN2016.12.05


 

1 주문 중에 딴짓하는 사람

“주문하시겠습니까?”라고 물어봤는데 친구에게 온 문자에 답하느라 주문하던 도중에 입을 닫고 직원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주문 처리 중일 때 갑자기 주문을 통째로 변경하기도 한다. 


 

2 주문 소리가 들리지 않을 때 

특히 차 안에서 주문하는 ‘드라이브 쓰루’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일이다. 시끄럽게 들려오는 음악 소리 속에서 주문을 받아본 적 있는가? 엔진은 덜덜거리지, 사람들은 웃고 떠들지, 거기다 애까지 울어버리면 그야말로 끝장이다. 


3 결정 장애자와 마주할 때

‘주문하러 오는 동안 결정했으면 됐을 텐데, 왜 기어이 주문대 앞까지 와서도 고민하는 걸까? 그런가 하면 아무 생각 없이 계산대로 오는 사람들도 있다. 그럴 땐 그 사람이 주문할 수 있도록 음식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설명해줘야 한다. 주문이 끝날 때까지 나를 죽일 듯이 노려보고 있는 뒤사람의 눈치도 봐야 하고 말이다.   


 

4 테이블 위에 쓰레기를 그대로 두고 가는 사람

패스트푸드 음식점은 셀프 서비스가 원칙이다. 그런데 간혹 이 원칙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다. 먹은 자리를 다 치우지도 않고 자리를 뜨는가 하면 온갖 부스러기를 남겨놓거나 소스를 잔뜩 묻힌 냅킨을 올려놓고 가기도 한다. 


5 매니저가 화장실 청소를 시킬 때 

한가해질 때쯤 ‘이제 좀 쉬어볼까’ 하면 화장실이 눈 앞을 가로막는다. 화장실에 가면 휴지를 갈고 쓰레기를 비워야 한다. 그 말인 즉, 여기저기 널린 화장지를 다 치우는 것은 물론 활짝 펼쳐져 있는 생리대, 오물이 여기 저기에 널려 있는 것을 보고도 참아야 한다는 거다. (제발….)



6 단체 손님이 왔을 때

관광버스가 들어오거나 단체 예약이 있는 날이면 그날은 ‘죽었다’ 생각하고 일해야 한다. 어마어마한 양의 음식이, 심지어 ‘빨리’ 나와야 하기 때문. 그러다 누군가 다른 사람의 메뉴를 잘못 받기도 하고, 재료가 덜 들어갔다고 항의하는 손님도 나타난다. 결국 이 날은 손님과 직원, 그 누구도 행복할 수 없다는 것. 


7 퇴근한 후 몸에서 음식 냄새가 날 때

‘알바가 끝나고 어디라도 들려볼까’했는데 자신의 머리엔 기름 냄새가 베어있고, 온몸에선 방금까지 만들던 음식 냄새로 가득하다. 이 초라해지는 기분, 일 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를 거다.  


 

8 바쁠 때 와서 소스 더 달라고 하는 사람

정신 없이 계산하는 중에 카운터로 찾아와 소스가 없다고 더 달라는 사람, 포크를 떨어뜨렸다고 보채는 사람들이 있다. 도와주고 싶지만 진짜 시간이 없어 도와주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부디 오해하지 마시길.


9 주말에도 일 때문에 놀지 못할 때

패스트푸드 음식점들은 공휴일에도 문을 열고 운영 시간도 길다. 다시 말해 친구들이 신나게 놀고 있을 불금에도 일을 해야 하고, 그 다음 날에도 똑같이 일 하러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운이 나쁘면 명절에 가족들의 얼굴을 보는 것도 포기해야 한다. 



본 기사는 코스모폴리탄 U.S 웹사이트의

‘12 Problems All People Who Have Worked in Fast Food Understand’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